최근에 집안에 큰 일이 있어 몇일간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머리 좀 식히고자 금욜 하루 관광보딩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무주랑 하이원 어디가 좋을까요?
무주는 1시간반 하이원은 두시간반 걸려요 편도로.
두군데 다 많이 다녀봤는데
하이원은 시즌권자고 무주는 안 간지 삼년 됐어요.
가까운 무주에 바람쐬러 가서 설천상단 절경 구경하며 머리 식히고 싶기는 한데.....딱 하나 걸리는게 설질 입니다.
상단에 종종 나타나는 초강설에 빙판에 골짜기 바람 시연되어 있으면..ㅎㅎ
하욘은....올시즌 내내 다닌 곳이기도 하고 아는 사람도 많아
조용히 머리 식힐 분위기 조성이 않될 가능성이 99프로이기에....ㅎㅎ
조용히 머리 식힐수는 있으나 설질 리스크를 안을 것이냐
늘 그렇듯이 머리 비우고 어울려 떼보딩하며 보낼 것이냐....
하이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