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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라이딩을 하는 라이더는 아닙니다
킥이나 그트 위주로 타지요....헝글 영상도 라이딩영상은 잘 안보긴합니다만....닥라배틀은 한번씩 보곤 합니다
여튼 느낀게
라이딩이 다들 상향평준화 된건가요? 다들 잘타시네요
폼도 다들 비슷비슷하고
궁금한게.....카빙할때 꼭 손을 짚어야만 엣지를 많이 세울수 있는건가요?
킥 랜딩할때 균형이 살짝 무너져 넘어질 위기일때 손을 살짝만 툭 쳐주면 안넘어지고 랜딩 성공하잖아요?
그래서 대회에서도 랜딩할때 손이 닿으면 랜딩점수가 바닥인걸로 알고 있는데
여튼 그래서
저분들 손을 바닥에 못닿게 하면 과연 저런 라이딩을 할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서 적었습니다
손은 거들뿐입니다.
그 정도 실력들 이시면 손 안집고도 다들 잘 타세요.
다만 보는 사람들 즐거우라고...극적인 장면을 연출해주시는 서비스 동작입니다.
다른쪽 얘기지만 바이크 쪽에서도 니슬라이더라고 무릎 긁고 타는 거 있죠?
심하면 엘보우슬라이딩까지 해요. 팔꿈치를 긁는 거죠. 뭐 거의 쇼맨쉽 차원의 서비스입니다.
안 집고도 다들 잘 타실 거에요.
굳이 따지자면 바이크처럼 기울기 각도의 한계치를 체크하는 의미가 있을지도...
바이크시즌이 돌아오는군요
동감 입니다
열폭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열폭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20thcentury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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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하급 어그로로 봐야할지 살짝 고민은 되는데...
"궁금한게.....카빙할때 꼭 손을 짚어야만 엣지를 많이 세울수 있는건가요?"
: 아니오
"저분들 손을 바닥에 못닿게 하면 과연 저런 라이딩을 할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서 적었습니다"
: 합니다.
손을 대는 건 '이렇게 많이 세우고 기울였다'는 일종의 퍼포먼스지, 그걸 대야만 기울일 수 있을리가요. 몸을 기대려는 목적으로 손을 대면 손목 부러집니다. 다들 비슷비슷한 폼으로 타고 재미도 없다는 글을 적으려고 하신 거라면 저도 동의. 잠깐 봤는데 보는 재미는 별로 없더이다. 원래 라이딩이라는게 차별화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고 의외로 유행도 잘 타서 흐름이 대세다 싶은 게 있으면 다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죠. 이건 스키나 알파인 보드쪽도 마찬가지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님이 적은 내용으로 봐서는 그런 것에 대한 비평이라기 보단 그냥 라이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하신 듯.
이번에는 성의 있게 답글 달아드렸으니 다음에는 어그로 끌 때는 좀 더 다이나믹한 걸로 부탁.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쓰잘데기 없는 생각하시는거 같으세요
그만 주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