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데크로 이것저것 해 본 입장에서...
그냥 시즌 끝나고 보관 왁싱 하시면 충분합니다.
엣징은 그라인더로 깎아냅니다. 쇠가루가 나오죠. 실제로 날카롭게 특정 각도 89도~87도로 깎아냅니다.
날카롭게 해서 그립력을 높이죠. 선수 아닌 이상 그냥 즐겁게 타시면 됩니다.
저도 초반엔 엣징이고 뭐고 다 해봤는데, 돌이나 쇠에 찍혀 엣지가 뭉그래지거나 찍히지 않는 한
일상 용도로 즐기기엔 하실 필요 없어요.
어디 레이싱 대회 나가실 거 아니시면 그냥 타세요.
해서 나쁠껀 없어요. 하지만 계속 말하지만 즐기기 목적의 보드라면 안하고도 충분하다는거에요.
뭐 한 데크로 10년 타실거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요새 분들 데크 사면 3시즌 타기도 힘들어요....
왁싱은 그냥 약품발라 말리는 1회용 왁싱으로 얼마전에 탈때마다하고잇구요 혹시 업체맡겨왁싱한번 해야되까요?
- 1회성 테프론 왁스의 경우 일시적인 활주성에 도움은 주나 장기적인 차원에선 큰 도움이 될수 없습니다.
그리고 엣징은 왜하는거죠?
엣징은언제해요?
-원하는 엣지 각을 얻기 위함이거나 또는 데크의 엣지가 많이 무뎌져서 그립력이 떨어진 경우 입니다.
그냥 갈아내는건가요?사포같은걸로?
- 사이드웰 수지를 제거 하고 파일(줄)을 이용하여 엣지를 가공하게 됩니다. 마무리로 다야몬드 파일을 사용합니다.
갈아내면 안좋은거아니가요?ㅋㅋ초보라서
- 쉽게 칼을 갈면 날이 서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