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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제 터널에서 299까지는 땡겨봤는데,
(미터기 제한으로 299에서 연료가 차단되서 더 이상 속력을 못내요ㅜㅜ)
여긴 넘 멀어서리...여기말고 또 교통량 적고 쭉 뻗은 도로가 어디 있을까요?
서해쪽에 어딘가 있다고 들은 기억이...
아, 영종도쪽은 제외합니다.
저도 운전좀 한다는 여자 사람입니다 면허만 4개이고 실제로 25t 와 추레라까지 운전합니다만
jeep 로 195 정도 까지는 되던데 그이상은 겁이나서 않되겠더라구요 차량 출력과 배기량이 어느정도 되야
300까지는 속도가 납니다만 대형차량 운전하면 코딱지만 제차량은 고속도로에서도 100이상 속도내기도 힙들어요
이유는 차량 배기량도 적지만 큰차 운전을 해봐서 인지 운전하는거 하고 차량이 참 무서운존재라는걸 하루하루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자전거 포함 운전 진심 조심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본인과 타인 가족에게 큰 짐이 될수 있습니다
과속이 단순히 교통법을 위반하는것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위험할 수 있는 행위임을 인지하고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다니지는 않는 정도의 주변머리는 갖고 있습니다. 인터넷상이라도 좀더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글올리는것이 필요합니다.
p.s.
시화방조제는 너무 위험하구요, 꼭 땡겨보고싶다 싶으면 화옹방조제가 그나마 안전(이라는 단어를 쓰는게 좀 안어울려보이지만) 합니다. 궁평항에서 매향리 넘어가는 길이지요. 중간에 방조제 입구부분에 차들 들락거리니 거긴 무조건 서행하고 나머지 코스는 시원하니 달릴만 할겁니다.
아...제가 찾아냈습니다.ㅎㅎ자문자답이네요
시화방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