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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말에 좀 뜬금없는 질문이긴 한데...
기묻답으로 가야 할까요?
여튼 스키장의 곤돌라나 리프트가 매달려가는 강철 와이어가 있잖아요.
강철 와이어라는 것이 얇은 철선들을 다발로 꼬아서 만든 물건인데
사실 현장 용접 같은 것이 쉽게 가능할 것 같지가 않거든요.
반면 객관적으로 봤을 때 그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기도 하단 말이죠.
그런데 리프트 타고가며 아무리 위를 유심히 봐도 이음새 같은 것이 보이지가 않는단말이죠.
대체 어떤 장비와 원리로 리프트에 끼우고 링 형태로 만드는 건가요?
애초부터 링 형태로 만들어 통짜로 배달온다고 믿기에는
용평 곤돌라 같은 경우는 10단위 km를 넘어가는 수준인데 그게 운송이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
동영상 빨리돌리니까 너무 장난감 피겨같은걸로 가지고 노는거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