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는 빛의 양으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카메라로 빛의 양을 조절 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조리개(사람의로 따지면 동공이죠 ..캐논기준 av모드입니다) 셔터의스프드(사람의로 따지면 눈의 깜박임..tv모드입니다) 그리고 기계적으로 빛의양을 늘려주는 iso 기능입니다..이 세가지로 사진을 찍는 방법은 ..
첫번째..조리개우선..av모드- 조리개를 사용자의 구미에 맞게 조작하고..셔터 스피드는 카메라가 자동으로 조정해주죠.
두번째..셔터피드우선..tv모드-셔터스피드를 사용자가 임의로 조작하면 조리개를 카메라가 자동으로 조절해 줍니다...
세번째 ..매뉴얼..m 모드입니다..말그대로 셔속..조리개를 다 사용자가 조절하는거죠..
일반적으로 av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tv는 몇몇목적인경우 사용하구요..av가 익숙해 지실때쯤은 아마 tv나 m도 감이 오실꺼에요 ㅎㅎ
Iso는 기계적인 노출 증가 방법이니..가급적이면 기본값인 100 유지 하시면서..촬영하시길..
어떠한 방법이든 일단 카메라 발매시 동봉되어 있는 사용설명서 한번 정독하시고 ㅎ 많이 찍어 보시고 익숙해 지시는게 정답이겠죠..
조리개모드에 놓고 숫자가 작을수록 밝으면서 포커스는 또렷하게 배경은 흐리게
아웃포커싱이 되거든요 인물사진에 많이 쓰고요
숫자가 커질수록 초점과 배경 모두 선명하게 나오거든요 풍경사진에 많이 씁니다
주의할 점은 조리개값을 떨어뜨려 사진을 밝게 할수록 필요한 빛의 양이 많아지기때문에
그늘이나 실내 혹은 야간에는 아웃포커싱으로 밝은 인물사진을 찍으려하면 셔터스피드가 느려져서
잔상남듯이 흔들린 사진을 얻게 됩니다
혹은 밝은 낮에 태양을 등진 인물 촬영시
인물에 촛점을 맞추면 배경이 다 날라간다거나
배경이 잘 나오게 하려하면 인물얼굴이 검게 나오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죠
그럴땐 외장후레쉬나 없으면 내장 후레쉬 쓰시고
이것저것 다 귀찮으면 인물모드 풍경모드 모드에만 돌려놓고 써도 알아서 카메라가 세팅해줍니다
멋진 사진 많이 찍으세요^^
위에 분이 iso말씀해주셨는데
아까 제가 어두운 곳에서 조리개 열고 즉 수치를 낮게해서 밝은 사진 얻으려하면
사진이 흔들린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어두운곳에서 플래쉬를 쓰지않고 최대한 부드럽고 자연에 가까운 색감으로 아웃포커싱도 하며 인물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이 두가지
하나는 밝은 렌즈
두번째는 iso입니다
밝은렌즈는 최소 조리개값을 보고 구매하시면 되고요
발줌의 단렌즈말고 줌렌즈 중에 최소 조리개값이 작은 것들은 비쌉니다
그럼 카메라 자체 기능인 iso로 보완하는 방법이 남았는데
이수치는 카메라의 감도를 의미해요
감도를 높여줄수록 민감?해져서 작은빛에도 반응하여 밝은 사진을 빠른 셔터스피드로 얻을 수 있게 해주니 사진이 흔들리지 않고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을 수 있죠
그런데 감도를 올리면 사진결과물에 노이즈가 증가합니다 화질이 구려지는 거지요
좋고 비싼 카메라는 놀라운 감도에 있어요
싼 카메라는 조금만 감도를 올려도 사진이 지글지글 화질이 엉망인데
비쌀수록 감도를 높여도 노이즈를 억제하여
플래쉬없이도 야간이나 실내 그늘에서 다소 어둑한 조명아래서도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플래쉬쓰면 왠지 박제?된 거 같은 느낌의 사진이잖아요 아웃포커싱도 안되고
물론 나중에 열심히 연습하다보면 플래쉬로 인물을 멋지게 전문 사진사처럼 찍을 수도 있지만
그럴려면 외장 스트로보 좋은 거 사고 연습하고 연구 많이 해야돼요 ㅋ
니콘 d700은 iso가 어디까지 받쳐주는지 모르겠는데 보급기종이라면 400정도가 한계이고
중급기라면 800이나 1000 정도도 결과물이 괜찮았던 거 같아요
다양하게 많이 찍어보며 연습하시고 멋진 순간 좋은 추억으로 남기시기 바래요^^
좋은 것 받으셨네요.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건 조리개 우선모드(A) 입니다. 조리개로 수치가 낮을수록 사진의 배경이 뭉개지고 높을수록 쨍하게 찍히기 때문에 조리개를 유저가 선택하고 셔터스피드는 자동으로 맞춰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