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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전 관심분야와 관련한..... 자료들을 좀 모아 보겠습니다.
특히 여행영어나 먹고 마시고 자는 부분에 대한 영어는 따로 공부하고 이런게 아니라....그냥 필요한 문장을 통으로 외우는게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냥 여행에서 먼가 먹고자고 마시는데 불편함이 없겠다 싶으시면 돈 안들이고 유튜브나, 인터넷의
강의로 충분하실 수 있구요. 난 여행가서 외국인과 소통하고 먼가 불만이 있으면 컴플레인도 해보고 싶고 쟤네들이 하는 말
다 이해하고 싶다.. 라는 목표가 있으시면 어학원을 추천해 드립니다.
대학교의 어학원 코스가 일반 학원가 보다는 조금 저렴하고 강사진도 좀 더 믿을 만 할겁니다.
저같은 경우 학원에서도 교재중심으로 가르치는 고 있는 곳이 많아서 별루 도움을 못받았습니다.
그리고 회화반에 가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고작해야 10분 내외정도 밖에 안되고요...
저같은 경우 영화를 많이 활용했습니다. 10여년 전에는 그 유명했던 프랜즈를 달달달 외우다 싶이 들었구요, 그리고 그 다음 단계로 에니메이션 쿵푸판다1,2 최근에는 겨울왕국 영어만 듣고 보면서 직접 듣고 받아쓰는 방식으로 공부하곤 했습니다(물론 한글 번역은 절대 안봅니다).
많이도 필요없구요 주말만 투자하셔도 도움 많이 됩니다. 1년이면 어지간한거 다 알아듣고 대답도 하실 수 있을겁니다.
가성비를 따지면 포기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영어는 공부하는거에 비해 아웃풋이 진짜 않나올겁니다. 이런 저런데 좋은곳 혹은 좋은 방법을 서로 공유하고 그러는데 그런게 있었다면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다 영어 잘해야죠.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그냥 죽어라 해야 할뚱말뚱정도입니다. 죽어라해야 한다는 의미는 생활의 모든것을 영어로 바꾸시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겁니다.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언어이고 문화입니다. 공부적인 접근법으로는 토익 점수나 올리고 하는거 외에는 없습니다.
제일 좋은거는 그냥 포기하는거구요. 그래도 꼭 해야 한다면 생활의 모든것을 2년이상 영어로만 할려고 노력해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하지만 대부분 한두어달 하다 말고 혹은 뜨믄 뜨믄 하다 말고 그러죠. 언어이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는 결과가 좋을수가 없습니다. 매달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영어 공부법에 대해 문의 하지만 다 그때 뿐인게 바로 그런 이유들입니다.
"이번에 미국 다녀 오니 영어 공부 진짜 해야 겠다"
"회사에 외국인이 오는데 영어 때문에......"
다들 이런 저런 계기들로 시작하지만 너무도 오랜 시간 투자를 해야 되고 너무도 아웃풋이 없기에 다들 중도 포기하는겁니다. 일본어 우리말과 유사성이 짙어서 예외입니다. 그냥 더듬거리지만 내 의사 표현정도는 대충 하고 싶다는 접근을 하시면 그건 좀 쉽습니다. 제 어머님이 80이신데 외국에 홀로 다녀 오실때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한마디도 못하시지만 제스쳐를 통해서 하는 법을 익히신 이후로는 단어 하나 하나 조합해 가시면서 이제는 꿀먹은 벙어리 수준은 아니신거 같드라구요. 이보다 조금더 진전을 보이는 방법은 간단한 문장들을 계속 외우고 연습하는겁니다. 혼자서도 가능합니다. 대신에 끊임없이요....... 토익 시험에 나오는 문장들은 지금 당장 이민을 가셔도 평생 쓸일 없는 단어 혹은 문장들입니다.
간단한것 부터 시도해보세요. 대신에 중간에 끊기면 그냥 끝입니다. 대부분 이것 때문에 포기합니다.
그리고 추가 드리자면 집에 들어 오시면 잠들기전까지 TV 틀어 놓으세요. CNN이나 CNBC같은거는 드라마같은거 같이 집중 하지 않아도 되니 종일 틀어 놓아도 됩니다. 들리지 않는다고 끄지 마시고 이게 다 들리는 날까지 틀어 놓으세요. 뉴스는 발음이 매우 정확하니 언젠가는 이게 들리는 날이 의외로 빨리 찾아 올겁니다. 버스를 타거나 밖에 나가면 뉴스 같은거 팟케스팅 해놓은거 다운로드 받아서 들어보세요. 영어 공부용 보다는 이런게 더 효과적일수도 있을겁니다. 저는 60 Minutes라는 프로를 듣는데 인터뷰어들이 너무도 다양해서 정말 다양한 용법을 듣게 됩니다.
가끔 영국영어니 동남아 영어니 잘 않들린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건 영어를 못해서 못듣는겁니다. 언젠가 엘리베이터안의 외국인이 지들끼리 뭐라 씨부렁 거리는지 엿듣게 되고 베트남 영어를 흉낼수 있는 날이 오고 꿈을 영어로 꾸는 날이 올겁니다. 끊기지 마시고 노력해보세요. 화이삼~~!
일단 흥미를 붙이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가는 길이 멀고 험할 것 같아요. 천천히 꾸준히 하신다면 못할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간단한 문장 몇문장 정도 암기를 추천 드립니다. 당연히 듣기도 중요하니 쉬운 것 먼저 들으면서 귀를 트이셔야 하겠네요.
저는 인강을 안믿는 편이라 먼저 학원을 등록했었는데... 솔직히 레벨테스트 한다고는 하지만, 각자의 레벨이 다르고 진도는 계속 쭉쭉 나가고, 회화시간이 있다고는 하는데 사람이 아무리 소인수라고 해도(학생3,4명) 말을 하는 기회는 거의 없고,,, 그래서 집에서 흥미 잃지 않게 영화랑 미드 보면서 계속 감각만 유지하다가, 시원스쿨 이번에 홈쇼핑에서 보고 한번 도전해보자!싶어서 공부하는 중인데요, 학원보다 나아요.. 가격이 저렴한 건 물론이고, 회사댕기다보니 따로 학원갈 시간도 없는데 시간활용 자유롭게 할 수 있고, 강의 진도도 나에게 맞게 조절하면서 들을수 있고.. 인강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습니다 ㅋㅋ 님도 여러 방법 시도해보시고 좀 더 효율있다, 공부를 계속할 수 있겠다 싶은 방법을 찾아보세요! 화이팅입니다><
회화학원 다니시는게 짱입니다.
그 중에서도 영국문화원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