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저번 시즌에 글쓴님과 똑같은 증상땜에 고민 많이 했었는데, 붓아웃(정확히는 바인딩아웃)이 맞더군요.
힐컵이 닿는게 맞았습니다. 말씀하신 증상 그대로 저도 느꼈었거든요.
장비에 변경을 줘보셔야 할것같습니다.각도를 변경해보시거나 바인딩을 아예 힐컵없는걸로 바꿔보시거나 더비를 알아보시거나, 아니면 허리가 좀 넓은 데크를 알아보시거나..
그래서 저는 올 시즌은 힐컵없는 인업고바인딩 + 버튼 엘리베이터 더비로 아예 붓&바인딩 아웃 원천봉쇄를 해버렸고, 나름 낼 수 있는 기울기를 유지하는게 가능해져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보통 뒷꿈치가 걸리는 느낌이 좀 나거나 엣지가 쑥 뽑히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붓아웃일때요!
바인딩 채울때 기울여보니 그쯤에서 뒷꿈치가 닿는게 보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