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샵에 엣징을 맡기면서 여쭤봤어요
전에 제가 여기 문답에 글 올리면서 엣지가 위에서 밑으로 일자로 자른 것처럼 바닥과 90도로 만난다고 글을 올린 적 있었는데요
샵에 맡기면서 여쭤보니
오래오래오래오래 방치 된 데크라
녹이 너무 많이 슬어서 엣지를 다 파먹은 거래요 ㅋㅋ
중고나라서 새거라고 샀는데 엣지가 없고 녹이 너무 많아서 놀랬는데
녹이 엣지까지 파먹었다는 말은 첨 들었어요
그래도 깎으면 날카롭게 살릴 수 있다셔서
맡기고 왔어요
애기것 한개도 앳지가 첨부터 없었는데
녹슨건 아니고 처음부터 엣지가 뭉툭했는데요
애들 건 엣지 많이 안세운다고 하시네요
암튼 궁금증은 풀었습니다..
바닥판은 그라인딩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왁싱세트는 사놨지만 이번엔 맡겼어요
이번에 타고나서 집에서 제가 셀프로 해보려고요
애들 며칠 안탔는데도
데크 바닥이 험하네요 ㅠ
남편이 차라리 렌탈이 싸게 먹히겠다고 투덜투덜하는데
그래도 렌탈보다는 낫겠죠?
오늘 아침에 출발했는데 데크 맡기고
걍 모텔서 뒹굴뒹굴하네요
콘도를 못구해서 ㅠ
좀 낡았지만 있을만하네요^^
쓰고보니 자게로 가야 될 내용이 ㅋ
딱히 드릴말씀이 없어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