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내린 눈을 정설을 안해서 뻣뻣?한 눈 덕에 데크가
나가지 않았네요. 기온도 올라서 녹았고...
저녁 되서 정설로 꾹꾹 눌러 주고 밤이라 기온도 내려가
낮에 비해서 타기 좋습니다. 패밀리는 완전히 조명도 끄고 닫아
버려서 탈수 없고 그때문에 사람들이 알파 델타 브라보로 몰렸습니다.
한창때 비해서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몰리는 바람에 리프트 대기시간은
좀 있네요.
알파 델타 설질은 그냥 그럭저럭 괜찮고 브라보 비원 쪽 상당에서 중단
까지는 괜찮습니다. 중단 부터 뭉쳐저 있는 눈들과 구멍?처럼 홈이 파져
있는곳이 있고 중간중간 아이스도 있습니다. 비투 역시 중반 이후로 군데
군데 아이스가 있네요. 첼린지는 상단 아이스 있고 중단 이후로 탈만 합니다.
2월 말 설질 치고는 대체로 선방 하는듯 합니다.
얼마 안남은 시즌 한번이라도 더 즐기세요~ 망설이고 계신 분들은
바로 달리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