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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지만 스트레스푸는방법

조회 수 969 추천 수 1 2016.02.28 20:40:42
zzz *.223.37.237
스트레스 누적된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혼자 바로 스키장으로 달립니다
정상가는 곤돌라를 타고 부츠끈묶으면서 500ml 캔맥한잔
리프트는 안개가 조금껴있고 눈이 조금 내리는 상태이며
잘때려주는 이어폰을 끼고 노래소리만 들리는 상태에서
사람없는 슬로프를 신나게 쏩니다.

생각도 많고 기분도 좀 그랬는데 금요일야간타고 확 풀렸네요.
이렇게 타면 안되지만 정말 스트레스받을때는 참 좋은거같습니다.
금요일 막보딩하고 짐뺐는데 오래알던사람이랑 헤어진듯한 공허한 느낌이 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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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072

2016.02.28 20:53:07
*.36.137.150

금요일밤 사람없는 슬롶을 만날 확률이..ㅜㅜ

zzz

2016.02.28 21:09:02
*.223.37.237

운좋게 펑키슬로프는 사람이 별로없더라구요 ㅎㅎ

재퐈니

2016.02.28 20:53:10
*.150.90.107

저는 막보딩을 이틀정도 존x 질리게 타버립니다... 힘들어서 보드생각 안나도록,,


그럼 여름까지는 보드생각 많이 안나더라고요,,

밤의대통령

2016.02.28 20:57:19
*.36.158.215

오래알던 사람과 헤어진듯한 공허함....
와닿네요..

날아라별사탕

2016.02.29 00:14:25
*.15.195.61

화악 엄지 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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