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여친과 처음으로 스키장을 갑니다.


저는 보드에 좀 익숙한데


여친이 처음탑니다.


야간권이 생겨서


짧게 4시간 정도만 


있다가 올 예정입니다.


팁... 있을까요...

엮인글 :

널리널리팝

2016.02.29 08:26:00
*.116.196.120

그냥 손잡고 가르쳐주시면됩니다 ㅎㅎ 저는 여자친구랑 스키장을 가본적이없어서..(주륵)

우리가읍이다

2016.02.29 08:29:46
*.84.248.145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생길이 훤~ 합니다......

희룡

2016.02.29 08:34:33
*.117.140.217

참을 인!! X 100 

다주상가

2016.02.29 08:47:26
*.236.192.240

탄다고 생각하지 말고 논다고 생각하세요.

굳이 리프트타고 올라갈 것도 없이 가장 한적한 장소를 찾아서 그냥 걸어서 올라갔다 갈켜주면서 같이 내려왔다가만 해도 충분한 시간일겁니다.

타이밍벨트

2016.02.29 08:54:15
*.202.135.114

엉덩이 보호대 필수~~ 내껀없더라도 여친님꺼는 꼭...

순규하앍~♡

2016.02.29 09:12:38
*.141.83.10

보드타러 간다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그냥 눈위에서 같이 논다고 생각하시는게 맘 편하실겁니다.



쫑군

2016.02.29 09:16:33
*.102.64.79

짜증내시면 안되싶니다 이건 꼭이요 ㅎㅎ 짜증투도 안되용~~ 데크 던지지 마시구여 ㅠㅠ 일어나서 전방낙엽만 잘하셔도 성공이지요 마니 타지는 못하실뜻 ~

CVPR

2016.02.29 09:25:59
*.71.100.134

눈위에서 보드를 타고 있는거에 만족하시고 오셔야 될거에요 ㅎㅎㅎ 

단 1%의 짜증섞인 말씀은 하시면 안되고요,,,

한 3~4시간 옆에서 계속 붙어서 있다보면.. 

나좀 쉴게 오빠 올라가서 1시간만 타고와 그러더라고요..ㅠㅠ 

뽀더용가리

2016.02.29 10:29:48
*.219.67.57

보드 타는게 아니라......... 눈에서.. 조카들이나 나이드신 할머니분한테 봉사한다 생각하시고...


가르치시려고 하지 마시고..... 같이 논다고 생각하시길.... ^^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칭찬 많이 해주세요... ^^



OTOHA

2016.02.29 11:02:05
*.145.197.214

아.. 이분... 이러면 안됩니다.

여친이 보드를 처음타면 님은 보드를 들고가시면 안됩니다.

아마..지옥을 경험하실....

그냥 하루 봉사한다 생각하시고... 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무한 인내력과 해탈의 경지에....

!균열!

2016.02.29 11:02:49
*.87.61.251

뭐. 별거 있습니까.. 사랑으로 대해주세요~!!!

 

그리고 선수 시킬꺼 아니지 않습니까...?!  그니까. 흥미를 느끼게만. 잘 놀아주시면 됩니다.

 

어린아이들이랑 놀아주듯이요~~!! (오구 잘한다. 오구오구~~!!) ㅋㅋㅋㅋ

 

하지만. 속으로 참을 인자  많이 새기시구요..ㅎ (보드 타실생각은 접으시게..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낙엽7년차ª

2016.02.29 11:34:40
*.32.81.176

짧은 4시간

어쩜

욜라긴 4시간...


앞일은 아무도 모른다죠..


찔찔찔

2016.02.29 11:39:52
*.195.121.65

보트 탄 상태로 가르치시면 허벅지 터지실수도 있습니다.....................................

ㄷㄷ.............

인내심을 가지시고 가르쳐주셔야되요 ㅠㅠ

간식거리 챙겨가시구요~

에메넴

2016.02.29 11:59:39
*.249.151.34

부츠는 기왕이면 보아로 렌탈~

노출광

2016.02.29 12:04:35
*.47.145.117

강습 신청하세요.  

러울

2016.02.29 13:59:46
*.95.187.170

보드를 등에 멜수있게 리쉬코드 하나 챙겨가시는것도 좋아요.....걸어내려오셔야 할수도 있는걸 염두하시구요 ㅋㅋ

간지보더향해~

2016.02.29 15:00:57
*.54.115.205

4시간에 첨가는거면 그냥 3~4번 슬리핑하는 방법이나 알려주시고 맛나는거 먹고 관광하고 오시면 됩니다^^한번 내려오는것도 힘들어하고 타기 싫어하는 눈치 보이면 전망좋은 커피샵에서 바람이나 쐬고오면 됩니다^^유경험자가....!!! 만약 자빠지는게 재밌다고 배워보고 싶다면 그때 조언은 또 다릅니다,,^^

영원의아침

2016.02.29 15:09:22
*.62.3.67

참을인과 튼튼한 허벅지..

코피쑤한잔

2016.02.29 16:08:45
*.62.203.122

핫쵸쿄 마시면서 풍경 구경하다오세요..

사르

2016.02.29 16:33:55
*.114.46.217

인내심이요 ㅎㅎ

DdonGgoo

2016.02.29 19:36:48
*.101.35.176

추천
1
비추천
0

ㅋㅋㅋㅋㅋ 안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커먼요

2016.02.29 20:39:14
*.36.158.210

그냥 따로 강습붙여주는게 가장 속편합니다...여자친구 운동신경이나 오기(?)에따라 다르겠지만요...제여자친군 저 타는동안 사우나에있답니다.

8년째낙엽중

2016.02.29 21:52:25
*.62.229.223

추천
1
비추천
0
야간 4시간요...

좀 힘든데 쉬었다갈까...?
오빠 운전 해야 되니까 한시간만 자고나오자

오빠는 몸에 열이 많아서 바지입고 못자
발목저림 장난아니죠
그냥 타는거보다 더 지침

혼자타는 산과보드

2016.03.01 09:26:11
*.109.36.40

여친께서는 아마도 보드를 배우는것보다 예쁜사진을 더 많이 원할껍니다 경험상이요 준비 잘하고 가세요

트릭을꿈꾸다

2016.03.01 11:06:12
*.126.148.96

그냥 눈위에서 데이트한다는 생각으로

여자친구분이 보드 처음이라면 너무하드하게 알려주시면 데이트가 아니라 강습이 됩니다

데이트라는걸 명심하세요`~~

라윈

2016.03.01 13:37:47
*.83.80.44

전 예전에 반대로 여친은 보드를 깊이 배우고싶어하진 않는거같아서

안전관련이랑 에티켓이랑 보드에서 일어나는법까지만 알려주고

힐사이드 사이드슬리핑 할땐 같이 손잡고 전 토사이드로 내려오고 토사이드 할땐 반대로 하고

너무 힘들어하면 손붙잡고 마주보고 천천히 활강하며 내려오면서 보드타는느낌이라도 좀 들게해주고

좀 빨라진다 싶으면 힐엣지 스탑시키는데 이게 바로 마주보면서 잡아주면서 움직임을 리드해주면

곧잘 따라오더라구요. 물론 제 보드타는시간은 없었지만 마냥 가르쳐주고 안되는거 해볼려고 낑낑대는건

둘다 힘든데 저런식으로 하면 나름 재밌어요 ㅋㅋ 또 보드가 익숙하지 않은사람도 내려가는 느낌 드니까 좋구요!

2016.03.01 15:18:18
*.70.51.233

첨 타믄 타고나서 후유증 마니 와요. 담날 일어나질 몬함. 

맛사지해주시거나 맛사지 받으러 가삼.. 점수따는 길임 ㄷㄷㄷ

Avenue

2016.03.01 20:48:28
*.207.134.133

강습을 붙여주면 편하더라고요 ㅋ

거지의꿈

2016.03.01 23:23:51
*.80.247.84

너무 부정적으로만 이야기들을 하시네요ㅋㅋ

손 맞잡고 열심히 가르쳐주고 칭찬 많이 해주면

첫 슬로프 랜딩후 다음엔 혼자 낙엽 하던데요?


그리고 다음은 뒷낙엽 ..
요건 한번으론 쪼금 부족하고2번이면

4시간이면 사이드 슬립까지 가능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ㅋㅋ

거지의꿈

2016.03.01 23:24:28
*.80.247.84

칭찬이 가장 중요한 팁입니다~^^

지운아빠

2016.03.02 10:05:35
*.240.18.66

자동차 = 스노우보드 이렇게 생각하세요~~

도가니카빙턴

2016.03.02 11:01:48
*.121.149.192

여친을 "강습" 해주는게 아닌 같이 "놀러"가는겁니다.

남자의 가장큰 실수중에 하나가 여자를 가르치려 드는 거죠.

아 스키장은 즐거운 곳이군! 이라고 생각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전투보딩하지마시고

사진 많이 찍어주시고 웃어주시고 맛있는거 사주시고

정상휴게소에서 오뎅이나 커피마시면서 수다도 떠시고

그렇게 해주면 될거 같습니다. 

 

참. 그만타고싶어하는데 조금만 더 타자 체력이 그게뭐냐 이런말은 하지마세요

5대독자

2016.03.03 10:04:14
*.219.136.114

혼자타지마시고 항상 지켜봐주세요 진짜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하시고

파워카빙c

2016.03.05 02:46:28
*.39.235.2

안싸으고 오셧나모르겠네요
저는 가보니 나못타고 잘가르쳐준다고 했는데
성질부리면서 가르친다고 삐지고 아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7580
36355 다음시즌을 위한 보드장비 구매질문입니다. [2] 하늘바위 2016-02-29 683
36354 공채 출신이 경력직보다 우대(?)받는 이유가 있는지요...? [11] nexon 2016-02-29 2313
36353 블로그 제목좀 지어주세요^^ [9] 부탁해요 2016-02-29 629
36352 여름에 스케이트보드 타시는분들 계신가요? [6] 꾸비. 2016-02-29 1030
36351 마인크래프트 질문 [2] 호요보더 2016-02-29 486
36350 자동차 도장에 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3] 궁금행 2016-02-29 1521
36349 갈비뼈 타박상 치료법? [10] 시샤모님 2016-02-29 8053
36348 서울=>하이원 추냥냥 2016-02-29 526
36347 대구 -> 휘팍 셔틀버스 종료되었는데.. 자차밖에 방법이 없나요??? ㅠㅠ [1] CVPR 2016-02-29 765
36346 NBA스태판커리가 현재 넘버원이유가 먼가요? [17] 간지보더향해~ 2016-02-29 2320
36345 언제 어디를 가야할까요? [7] DdonGgoo 2016-02-29 811
36344 인천 근처에 등산 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15] 츄러스군 2016-02-29 1164
» 여친과 처음으로 스키장을 갑니다.. 팁같은거 있을까요? [35] 사과과 2016-02-29 2656
36342 제가 이상한건가요(연애문제) [26] 비로거죄송염 2016-02-28 2886
36341 키 176, 몸무게 75kg 적당한 데크 길이요? [12] 하욘드림 2016-02-28 2495
36340 컴고수님들 계십니까 file [4] 찔찔찔 2016-02-28 860
36339 살로몬 xlt 와 오피샬 차이 ?? [4] 엣지로회를... 2016-02-28 1064
36338 치과 치료 문의 [9] 다주상가 2016-02-28 1247
36337 울진 대게축제 문의드립니다. [4] 레브가스 2016-02-28 757
36336 데크 보관방법좀 알려주세요 [5] 빙판에플라... 2016-02-28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