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쌓인 눈 치우는데 10분 걸리고, 눈 길을 헤치고, 땡보딩 왔는데,
너무 추워요. 10일만에 출격이라 그런가, 1월 한겨울보다 더 추운거 같아요.
바닥이 다 얼어서 단단함.
눈이 많이 와서 기대 많이 하고 와서 조금 실망 했습니다.
눈이 많아져서 그런가, 슬로프가 더 넓어 졌구요. 11시 넘으면서 아이스가 살짝씩 보임.
엣지 터지면서 엉덩이 랜딩 했는데, 괄약근이 풀리려고 해서 접고 집에옴.
음료수도 안먹고 그냥 왔네요...
너무 큰 기대 하지 마시고 오시면 그냥 저냥 탈만합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는 내일 장비뺄겸 들어가는데... 내일 기대 안하고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