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0~1도
바람:중~강
인원:널널~

설질

우라
상단 아이스위에 살짝 두껍게(?)재설된 신설.
나름 탈만함.
중~하단 아이스위에 설탕+밀가루+천일염 조금씩 흩날림...
기문 몇개있습니다.
상단부는 섬세하게 컨트롤하면 엣지잡고 카빙가능.
하단부에서 본격적인 본인 실력 테스트가능 합니다.
속도는 아주.매우.엄청 잘나옴니다.
실력 -5설질 (사실은 본실력인듯...)

베이직
전체 아이스
정상에서 봤을때 고정식 재설기 있는 우측에만 밀가루 조금 나머지는 설탕+천일염+빙하...
멀리 보이는 기문을 통과하고 싶지만 아이스가 길을 막는 설질.
직활강하면 성수기 머큐리 설질때 속도가능 제어는 불가능...
흡사 아스팔트에 온갖 곡물가루를 뿌리고 타는 느낌.
본인실력 -100설질.

쥬피터 (슬롶 닫힘)
맆트타면서 봤을때는 상태 괜찬아 보입니다.
문제는 하단부 베이직 합류구간 전체 아이스....
정상적인 보드로 저곳을 통과하기란 매우 어려워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이스지만 우라가 조금더 나은 상황.
기온과 바람. 해볕.눈도오고 오락가락해서 녹을꺼 같지않네요.

13:30~13:50 짧게 폭설.
그외에도 16:00까지 흩날리듯 간헐적으로 눈내림.
그래도 전체적인 설질에 영향은 없는 수준.
사진에 제차에 쌓인 적설양보시면 감오실듯.

해가 나왔다 눈왔다 하늘이 난리였다가 지금은 쨍쨍.
바람약하네요.
13:00 ~ 16:00 탔는데 에덴 다니면서 오늘처럼 변화무쌍한 날씨는 처음 이네요.
지금은 바람 약해졌습니다.

그래도 고수 몇분은 숏턴 트릭 잘하시네요.ㅎㄷㄷ

총평
바쁘시면 쉬셔도 될듯...
그래도 10개월 생각하면 오세요.
보호대 든든하게 하고 하이바 필수~!!!

**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P.S
지난주 목욜에 둘째(딸) 얻었네요.
그럼에도 스키장 보내준 와이프님께 감사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