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요즘 열심히 다니고 있는 초보 보더입니다.
이번 시즌이 처음인데 여긴 렌탈도 좀 비싸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계속 렌탈해서 타느니 하나 사자 싶어서 보드를 구매 했습니다.
그런데 보드샵 아는 지인을 통해서 버튼 커스텀x 하자품을 매우 싸게 샀습니다.
말이 하자 라고 하지만 새상품이랑 똑같다고 그러시더군요. 그래도 일반 가격으로 팔수 없어서 제가 싸게 살수 있었습니다.
새상품 그대로더군요ㅎㅎ 비닐도 그대로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는 이제 첫 시즌이고 이제 겨우 너비스 턴이나 하는데 이거 오바(?)스러운 보드가 아닌가 싶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검색해보니 저 같은 초보는 비싼 가격값을 느낄수도 없을뿐더러 상당수가 비추하시더군요.
괜히 캠버만 죽으면 돈날리는거라고...
그냥 이거 보다는 조금 비싸더라도 초보용 보드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아님 보관하고 있다가 렌탈로 더 타고 실력이 훨씬 나아지면 그때 꺼내서 타는게 나을까요?ㅎㅎ
이번주 토요일 또 타러 가는데.. 싸게 사놓고는 아무래도 고민되네요.
그렇게 어려운 데크는 아닌걸로 압니다만.. 그냥 타셔도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