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끝나서
시즌이 끝나도록 열심히 타도 보드가 안늘어서
더럽게 못타서
날이 따듯해져서
이상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라서
원래 우울증이 있어서.
그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중 하나로 보드를 타는거라서
그런대도 못타서
ㅈ같이 못타서, 노답이라서
더 웃긴건 보드빼고는 인생에 그다지 부족한게 없어서
이런 생각하는 자신이 관심병환자가 보채는것 같아서
도저히 답이 없어서
어릴때부터 있는 마음병 지긋지긋합니다.
야간에 어디리프트 중간에서 뛰어내려야겠네요.
어디서 뛰어내리면 쉽게 뒤질까요?
널린게 고층건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