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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1,2 /게일 하단 슬롭 이용했습니다.
사람 별로 없고 고수분들 구경하는 재미 좋습니다.
윈디 1,2는 피클질 가르면서 잼있게 탔습니다.
상단은 대부분 날 잘 박히고 좋으나 중 하단은 곳곳에 아이스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게일은 하단만 탔고 강설, 아이스 존재하나 고수분들 카빙과 예상치 못한 좋은 설질에 자극받아 무리했나보네요.
토턴이 터져서 무릎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잠시 쉬었는데 괜찮은 것 같아서 더 달리려다가 무리하지말자 싶어서 슬롭 구경하다가 막보딩 마쳤습니다.
마지막 까지 안보하세요~!!!
내일 비소식만 없었으면 아마 이번주엔 매일 달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 전 이제 곤지암 보내주려구요^^시즌 끝나가지만 마지막까지 안전보딩하세요~~
올해는 기온 급상승과 비소식이 마지막을 장식해주겠네요.
작년말에는 강설이었어도 충분히 더 즐길 수 있는 눈이었는데..
시즌이 끝나감이 아쉽습니다.
아직까지 좋은게 신기할 정도였네요.ㅎ
그렇지만, 내일부터는
훅~! 맛이 가겠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