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용시간 : 09:30 ~ 16:30 

2. 이용슬로프 : 레인보우 메인, 레인보우 1, 2하단, 3, 4 >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 레드 > 골드밸리 > 골드판타스틱 >

                         블루

3. 설질 : 연차 신공으로 용평으로 도망왔습니다...;;

              9:30 쯤 레인보우 올라갔습니다. 토요일 눈이 많이와서 기대했는데요...;; 일요일 역시 무척 많은 눈이..;

             아...오늘도 모굴 천지겠구나...하며, 올라갔는데..먼저 올라온 일행의 말로는 1시간은 아주 좋은 상태..

             제가 올라갔을때는 모굴이 생기기 시작한....;; 그런데 말입니다....눈이 아주 좋았습니다..

             10~11시부터 저녁까지 계속 눈이 내리네요..흡사 일본에서 느낀 그런 눈송이 작은 파우더눈...

             전체적으로 설질은 아주 좋았다..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모굴이 많아서...;; 슬렁슬렁 슬턴으로;;

             오후에는 골드쪽으로 갔는데...몇군데 아이스 드러난곳 제외하면...^^

.

          ※ 주관적 설질 : 내일이 기대되는 설질이었습니다.

4. 이용인원 : 어쨋든 29일은 평일인데....;; 사람이 아주 많다고 느꼈습니다...레인보우는 3/1 대회때문인지...;;

                      골드쪽도 원정 온 분들이 많았던거 같아요...(골드쪽은 4번 정도만 타서.;;)

                      리프트 많이 기다릴 정도는 아니었지만...주말 약간 안되는 정도의 인원...;;

5. 이용시 기온 : 치매가 오는지 기억이...; 덥진 않고, 많이 춥지 않은정도?;;;

                           그대신 하루종일 눈이...;; 훅 불면 날라가더군요...하늘도 그리 어둡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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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3. 1. 주간 후기

1. 이용시간 : 08:30 ~ 17:30 

2. 이용슬로프 : 레인보우 메인, 레인보우 3, 4 > 레인보우 1, 2하단 >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 레드 > 블루 > 메가그린

3. 설질 : 아침에 대회때문에 레인보우 올라갈지..골드나, 레드 탈지 고민을 3초간 하고...

             저는 레인보우를 선택했네요...어제 눈이 너무 좋아서..압설 및 정설하고, 오늘 날씨가 아주 춥다니..

             정말 기대가 됐거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정말 최고의 선택...ㅎㅎ

             대회때문에 선수들 입장부터해서...8시 37분쯤에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네요..

             첫런 정말 죽였습니다..ㅠㅠ 허나, 선수들 쏘는 통에 몸 사려서 조심조심..;;

             오전내내 레인보우 1, 2하단은 열지 않았습니다...대회를 왜? 휴일에...ㅠㅠ

             허나, 저는 2하단 대회 끝난줄알고, (패트롤이 없었어요...;;) 내려갔었네요...;

             내려가니..스탭이 대회관계자 아니시면....좌측으로 빨리 내려가라고...;;

             그래서...막 쏘고 내려갔습니다...ㅋㅋㅋ 설질 대박이더군요...압설이 제대로 되어 있어서...

             내려오면서 막 울면서 내려왔...;;(고글 안에 바람이..;;)

             12:30 정도까지 타니, 다리가 풀리더군요...식사하고, 관광도 하며, 내려갈지 고민을..

             체력적으로도 힘이들고 해서...1, 2하단 못타면....내려가려고 했는데...

             일행이...(스키어) 한번 타고 온다며, 내려가더니...레인보우 1, 2하단 대회끝났다고..;;

             그래서 오후도..꼼짝없이 14:00 ~ 16:00 까지 1, 2하단..라이딩....

             정말 최근 2~3년간 레인보우 탄 중에 손에 꼽을 정도의 설질..;;;

             결과물로 허벅지를 잃었지만..후회는 없습니다..ㅠㅠ

             16:00 의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도 아주 좋았네요...레드는 모굴이 좀 많았고..

             블루도 좋은 설질.. 마지막으로 메가그린 6회 정도 ? 라이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

          ※ 주관적 설질 : ㅋㅋㅋㅋㅋㅋ

4. 이용인원 : 오늘이 그래도 휴일이라 사람이 하단에 많을줄 알고...레인보우로 도망..;

                    오전에는 레인보우 대회인원과 겹쳐서...사람 많았는데요...춥고, 대회때문인지...오후에는

                     레인보우는 평일보다 한적한 인원만이....;;그래서 1번과, 2번하단도 망가지지 않았네요..

                     레인,파라는 좁아서...인원이 좀 많게 느껴졌고요...(그래도 애교수준)

                     레드와 메가그린은 평일보다 적은 인원..(시간이 주간 끝날쯤이라 그런지..;;)

5. 이용시 기온 : 하늘은 아주 쾌청....

                         아침 시작시 기온 전광판 -14도로 시작...레인보우 모니터는 망가져서 온도는..잘...;;

                         허나, 정상부의 용평 특유의 똥바람이...ㅠㅠ 하단부는 그리 심하지 않았어요.

                         18:00 차량 온도계 -8........

6. 기타1 : 어제 연차내고 2일 온게 올해 용평에서의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감격...

               주말 날씨를 봐야겠지만...아마 금주까지는 어느정도의 설질을 유지하지 않을지...

7. 기타2 : 차가 좀 막힐줄 알고...늦게 18:20분 쯤에 출발했는데...의외로 안막혀서...

                20:40분에 집에 도착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