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산에갈 땐 선그라스 안낍니다.

자연의 색깔을 그대로 느끼는게 좋아서요.

트레킹 구간이 숲이아닌 평지라 그늘이 없고 땡볕조건이라면 선그라스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1. 자외선 이런 머시깽이들로부터 시력보호 기능이 있고요.

2. 눈에 무언가 예기치못하게 들어가는 것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고요(돌가루, 나뭇가지, 앞사람 지팡이).

3. 햇볕 따가운거 가리는 기능도 있고요.

3. 폼도 나고요.

고가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기능만 생각하더라도 착용하는 것이 낫지 싶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강한 햇빛에 눙물이~~ㅜㅜ

ㅎㅎ 전 뭐 그래서 써요~ 덜 피로 하더군요

산에 갈때 쓰는 편입니다. 일단 자외선하고 이물질 방지 차원이에요. 

멋도 있긴하지만 자외선 차단이 주 목적이죠~

자외선 차단 안하면 지금은 모르고 나이들면 눈 나빠집니다

저는 자외선차단되는 클리어렌즈로 쓰고 있어요

어차피 눈은 소모품이죠.. 영원 불멸이 아니니... 나중에 의학 기술 좋아지면 안구통채로 갈아끼울 수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도 요즘은 주사 한대 맞는 수준으로 끝나는 시대고..

뭐 이런 마인드시면 굳이 거추장 스럽게 끼실 필요 없다는..

황반변성.. 까짓거.. 걸리면 줄기세포 기다리면 될테니..

젊음으로 견뎌내면 되는거고.. 다른 사람이나 걸리는거지 난 절대 걸릴 일이 없다는..

1년이라도 더 눈을 또렷하게 자연산으로 간직하고 싶으시다면 물론 항시 안경을 끼시는게 좋죠.

때문에 근시인 사람이 좋은시력을 가졌거나 시력교정술 받은 사람보다는 눈의 수명이 길거라 봅니다. ㅎㅎ

어차피 짧은 인생인데 편하게 사는게 좋으신 분들은 맨눈으로 다니면 되는거고..

100세까지 최대한 잘 보존하고 싶으시면 눈 사리시면 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