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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3. 2. 야간 후기
1. 이용시간 : 19:00 ~ 22:00
2. 이용슬로프 : 88챌리지+파노라마 > 챔피온+스노우캣
3. 설질 : 내일부터 기온이 많이 오른다는 예보를 확인하고 달렸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굳초이스~!! 기온은 영상으로, 리프트에서 보기에는
습설일것으로 생각하였으나, 19:00 쯤 첫라이딩후, 대박을 외쳤네요...;;
강설에 눈량이 부족하고, 이용인원도 별로 없으니, 망가지지도 않네요..
습설을 꾹~ 눌러놓은 설질입니다...하지만...강설이네요...뭐라 설명하기가...;;;
자연설을 눌러놓은 느낌도 좋지만...프레스를 주면 좀 박혀서..; 약간 딱딱한?
설질을 좋아하는데 딱 이 느낌의 설질이었습니다...ㅎㅎ
이번 시즌 베어스 시즌의 유종의 미를 거둔것 같아 흐뭇했습니다...
아마도 이클립스님의 의견과 동일하게...내일 오전까지는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점심쯤부터는 슬러쉬 예상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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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설질 : 88챌리지=파노라마 하단 경사=챔피온 > 스노우캣 > 파노라마 중단
(챔피온+스노우캣은 이번 시즌 최고의 설질이었던것 같네요..;;개인적 의견..;;)
4. 이용인원 : 슬롭이 제법 넓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가끔 몰릴때도 있었지만...
잠시 기다리면 황제보딩도 가능할 정도...
5. 이용시 기온 : 시작시, 영상 4도...철수시 영상 1도 였습니다. 약간의 바람이 불었네요..
6. 기타1 : 오늘 이클립스님, 곰마을 푸우님, OXX 실장님 반가왔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7. 기타2 : 원래 예정은 당연히 습설일거라 생각하고, 1시간 정도만 타고 나오려 했는데..
결국 마지막까지..;;(퇴근후, 차에서 김밥 씹어가면서 달려간 보람을 느꼈습니다...ㅎㅎ)
8. 기타3 : 삐ES 시승데크를 이클립스님한테 뺏어서 한번 타봤는데요...;; 스탠스, 바인딩 각도가
전혀 틀린데도 신세경을 느꼈네요...뿜뿌가 오는데..;; 이거 샀다가는 프리데크만 5개라..;;
(다 정리하고 들일까? 하는 유혹에......괜히 타봤다는 생각이...ㅠㅠ)
^^ 오늘 같이 타서 좋았습니다. 금일 처럼 해피하신 모습은 처음 보는것 같았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