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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가고 있는 게 실감이 되네요.
비는 추적추적 오지만
저는 일요일날 양지에 작별인사 하러 갈 생각입니다.
비옷입고 고무장갑 끼고라도 가야죠...
다음 시즌부터 평일 보딩이 어차피 불가능해 지기 때문에, 아마도 강원권이 베이스가 될 것 같거든요.
일부러라도 양지를 갈 일은 없으리라 생각되어서.. 그간 저랑 마누라를 키워준 양지에게 작별인사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재정적으로 어려운 양지지만... 그래도 계속 살아있었으면 합니다. 그야말로 친정 같은 느낌이라..
일요일이 제가 올리는 마지막 양지 소식이 될 거 같네요.
그럼 다들 금요일 밤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훔... 일요일날 양지가 살아있어줄까요? 살아있다면야 이번시즌 양지서 잼나게 탄 기억으로 가보구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