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그녀와 헤어지고 저는 ,외로움도 잇엇고 ,
보드를 시작햇죠 처음에는 ,
머야 이런걸 왜해? 낙엽 개힘들다 ........아 허벅지 터질거 같아 , 친구놈 너왜턴이 안되?
이렇게 쉬운걸 ,,,,,,,,자존심스크래치 , 헝보찬스 , 지인찬스 이래저래 , 혼자서는 절대안된다고 생각하고 ,
원포인트및 강습받고 턴이 완성되기 시작함 1턴만 되던게 5턴되고 어느순간 비기너턴 너비스턴 .
턴이 되고 속도가 나니 , 너무나도 재미잇는보드 , 실력이 늘수록 ,
보드를 통해 잠시 그녀는 잊게됩니다
(처음에 무진장 재미없엇습니다 , 근데 나를 놀리던 친구가 너무나도 얄미워 마니 타게되다보니 그친구보다 오히려 잘타게 되고
이제 너무나도 재밋어서 취미로 )
예전에 여자친구 친구들과 선배들잇는 스키장에 갑자기 여자친구가 서운한말투로 지금와줄수잇겟냐고 ,
사실 전 보드도 못탓엇고 , 저의 못타는 모습을 보면 여자친구에 실망할가봐 그주변분들은 어느정도 타셧기에 ,
결국 못갓지요 ~!~여자친구도 초보고 실력대로 끼리끼리 노는거에 여자친구가 마니 서운햇나봐요 ,
남자는 항상 여자를 갈켜줘야한다는 자존심이 , 그녀는 그냥 제가 보고싶엇을뿐인데 .
지금도 그친구와 연락이 된다면 깜작놀랏을수도 내가 모하나 미쳐서 그렇게 열정적으로 해본게 보드말고 잇엇단말인가....
서로 아끼기도 하고 막말도 하는 연인이였는데 , 금방풀기도풀고 , 장난도 마니치고 , 싸우면서 오히려 정들엇던
그런 여자친구엿는데 남녀사이가 헤어지는 이유는 비슷하듯이 , 헤어지고난후 ,
그냥 새출발하고픈마음도 컷고 이래저래 핸드폰번호및 다변경 그녀의 번호는 당연히 없음 ,
보드를 타면서 그녀를 잊게 되엇고 바쁘게 일과 투잡 사업을 병행하다보니 . 어느순간 시간도 없고 ,
사업이 생각만큼 안되서 , 마음이 아펏답니다,
겨울에 보드를 타야겟다는 마음뿐 겨울에는 시간이 어떻게든 만들어서 보드타러가는날 미친듯한 전투보딩도 하고 펀보딩도 하고
좋은사람들 인연들 지인들 만나며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 시즌이 또끝나가네요 , 삶이란게 허덕이며 살다보니 한살 두살 먹게되고
결혼에 대한압박감도 요즘 마니들고 ,결혼하고 아이낳으면 보드란걸 못탈텐데 , 라는 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생각이 마나집니다
일은 일대로 안풀리고 , 가끔은 위로해주던 여자친구가 생각납니다 친구들도 사회생활하다보니
시간맞추어 술먹기란 예전처럼 쉽진안쿤요 ㅎㅎ그녀와 자주 싸우긴햇어도 나를 정말 마니알고 나도 그녀를 가장많이
알앗던거같은데 그친구를 통해 . 여자들의 심리같은것도 나름 알게되엇는듯 , 한편으론 나만서운한거 생각하고 그녀는 왜서운한것을
못챙긴 아쉬움과 , 더챙겨주지 못햇던 그런것들도 생각나네요 ㅎㅎ 그녀와 다시만나서 사귀고싶은건아니지만 ,
그친구가 잘살고는잇는지? 또다른사랑을 하고잇는지? 그냥 문뜩궁금해집니다 , 그녀를 통해 나자신을 변화시키는 게기도 되엇는걸요
근데 그친구와 헤어지고 오로지 보드에 올인하면서 , 다른것들은 준비를 못하고잇엇던거죠 미래에대한 여러것들 , 갑작스레
시즌이 끝나가면서 몸도 마음도 싱숭생숭하네요 사실 보드타면서 운동이 된다고는 해도 체력을 많이 필요하는만큼 마니 먹게되니
몸둥아리도 그대로고 ,
지금부터라도 ,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나자신을 가꾸고 운동하고 , 더 행복한 삶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더멀리 올라가고싶어요 ㅎㅎ
가끔식 거울을 보면 내삶이 행복한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마니 듭니다 ,오히려 아무걱정안하고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놀앗던
그시절이 오히려 행복햇던거 같기두하구요 ,
가끔 헝그리보더 보며 여자친구가 스키장 안보내준다고 , 가고싶은데 미치겟다고 이런글 볼때마다 ,나는 행복한것인가?
생각도나게한다는 , 그녀와 같이 잘키워보자고햇던 같이보고 같이 분양받앗던
강아지는 지금은 나의 반려견이 되어서 오히려 반려견에게 관심을
지금은 보드가 너무나도좋지만 ,,,,이래저래 보드를 타다보면 다른것들에 대한 포기가안되네요 뭐 이걸 직업으로 하는것두아니고
취미고 즐거운데 펀보딩하긴하지만 스킬업도해서 더욱더 재미도 느끼며 타고싶은데 보드에만 매진하다간 어느순간
다른것들을 잃어버릴까하는 두려움도잇지만 , 보드안타면 스트레스 쌓일거같아서 담시즌엔 적당히 ㅎㅎ
취미도 일도 사랑도 ,,,생각해보면 즐겁긴하지만 , 보드라는 것을 통해 외로움이나 스트레스를 풀기도햇엇는데 집착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잇네요 ㅎㅎ , 펀보딩하며 다짐햇던던내가 어느순간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장비를 다시팔고 또다른장비를
사고 , 가끔이래저래 머리가 아프고 그럴때 그친구와 여행다녀오면 풀곤햇엇는데 , 그친구도 잘지내고잇겟죠? 그녀를 다시만나서
다시 만나고싶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그래도 그녀가 불행한삶 사는건 원치 않습니다 행복한 삶살앗으면 좋겟네요 , 또그녀가 너무나도 성공하고 행복한삶을 나랑잇엇을떄보다 더행복한삶을 살고잇으면 질투? 날수도ㅋㅋ , 여러분들도 헤어진 연인이 가끔씩은
혹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잇어도 생각나신가요? 비도오고 불금에 파전과 소주한잔이 생각나는 밤이에요 !
보드타는게 , 가끔내생각데로 안되면 짜증도나고
눈이 좋은날이나 설경좋은날 타면 정말 그시간 그순간만큼은 정말 행복하더라구요 .
보드라는거 , 참즐겁습니다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은인연 좋은사람들도 알게되고 취미가 비슷하다보니
근데 어느순간 집착이 되어버린다는 생각이 들때도잇습니다 , 보드라는걸통해서 즐겁기도 하고 추억도 만치만 또다른 추억을
잃어버린게 아닌가 하는생각도 들고 , 보드에 빠져살며 주변사람들이나 , 부모님 가족들에게 못챙겨드린거 같은마음도 들게되네요 ,
정말 미친듯이타고 아 다음에 안타야지 이제못타겟다하고 며칠또쉬면 이미 저는 스키장에 도착해있는 제자신을 발견합니다
다들 지금삶 행복하신가요?
이런말두 잇지요 오늘내가 헛되이 보낸하루는 어제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
요즘들어 시간의 소중함 시간에대한추억들이 많이 생각나게 하네요
지금이라도 당장 행복한 삶을위해 변화하는 내모습을 반드시 지켜볼겁니다 . 내자신과의 다짐입니다 !
정서없고 두서없는 푸념이었는데 한시름 쓰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
다들 행복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길 !!
.
갑자기 생각난 푸념 , 저도 초보시절이 잇엇고 , 다른분들도 지금의흔히 말하는 괴수 고수분들도 초보시절이 잇엇을텐데 물로 다그런건 아니지만 , 좀남들보다 탄다고 , 자기가 무엇이라도 된마냥 나대고 설치고 , 무시하고 깔보고 또 그사람의 다른 괴수앞에서는 굽신거리고 정말 보기 싫습니다 , 저에게 도움주신분들을 위해서라도 저도 나중에 더실력이 늘고 남들을 갈켜줄수잇을땐 , 누구보다도 안다치고 즐겁게 탈수잇는방법을 알려드리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