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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1/12 말라뮤트 25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이딩 100%구요... 이번에 장비를 업글 하면서 마지막으로 부츠에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중인 바인딩은 플럭스 SF S이구요.....
고민중인 부츠는 15/16말라뮤트 VS 15/16 F4.0 인데요...
가격은 거기서 거기인데...
말라는 사용중인 제품인데... 외피가 두꺼운 거 외에는 별 문제는 없는거 같은데 막상 말라에서 말라로 가는게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고
F4.0은 외피가 얇은대신 발이 시럽다는 평이 많네요...
과연 말라에 비해 F4.0 이 그렇게 발이 시러운가요???
플럭스는 말라 9 VS F4.0 7 이렇게 되어 있는데.. 고민이 됩니다...
고수님들의 선택은 과연 무엇일까요?????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앗~ 제가 요번시즌 중반까지 13-14시즌부터 f 4.0 신다가 많이 늘어나고 운동화가 되서
시즌 막판에 말라뮤트로 바꿨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추운날 발시려운거는 매한가지더라구요
물론 제가 각 제품의 특성들을 몰라서 어느게 더 시렵다, 안시렵다의 기준은 모르겠지만요...
(사실 말라 외피 두껍다 라는것도 헝글에서 눈팅하다가 알았습니다;;)
일단 플렉스 부분에서는 말라는 시멘트 공구리 쳐논 느낌이구
4.0은 처음 새거일때 기억을 더듬어 보면 잘잡아준다, 단단하다, 좋다~ 느낌이었는데
오래신기도 하고 말라에 비교하면 진짜 운동화 수준이더라구요
제가 함부로 제품 추천 안하는데 오직 라이딩 성향이시면 말라 추천합니다.
(사용중이시니 더 잘 아시겠지만요^^)
근데 샵에서는 말라가 발볼 넓은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제가 볼때는 좁은스타일인것같아요
저 칼발인데 처음에 발가락보다도 발등,발볼이 너무 아팠다는...ㅠㅠ
부츠관해서 정답을 알려드리면..
신어보고 편한것 이에요
2시즌동안 중고로 부츠 사고팔면서 7켤레정도 신어봤는데
가격,플렉스 이런것보다 그냥 편한거.발 안아프고 4시간을 신어도 신경쓰이지 않는 부츠만 남겨져있습니다.
신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