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께 개조된 nx2(하이브리드용 토스트랩이 달려있으니 nx2 hybrid라고 봐야겠죠 ) 랑 제꺼 nx2 차면 똑같아요 .....부츠는 살로몬 말라뮤트입니다. 하이브리드 쓰다 귀찮다고 일반라쳇으로 바꾸시는분들도 일부 계시고 그래요 

255~260 이시면... M으로 가셔야 됩니다..

NX2 GT 하이브리드 쓰는데요.. 세팅을 미세하게 여러가지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탈론 260인데 M도 세팅 조절하면 잘 맞습니다.. 그래도 폭은 여전히 남네요...

해외에서는 하이브리드보다 퓨전스트랩 방식이 더 인기가 있습니다.

저도 퓨전스트랩 사용중인데 외피가 작은 F4.0임에도 잘 잡아줍니다.

그리고 인업고 시스템에 편의성을 제외하실거면 그냥 다른 일반바인딩 쓰시는게 낫습니다.

플로우 사용하는 이유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건데, 사실 하이브리드는 바인딩 체결하기 전에 부츠를 넣고 토우엥클을 한번더 맞춰줘야지 정확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부츠마다 다소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순수편의성을 찾으신다면 토우스트렙이 없는 부분을 선택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User&search_keyword=flow&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0546029

저도 하이브리드 샀다가 퓨전으로 돌아왔는데요

문제는 일반 적인 바인딩처럼 토 스트랩 앵클 스트랩이 분리돼있는게아니고

y자로 빨래판?앵클텅?의 각도가 정해져 있기때문에

아무리 셋팅을 정확히 해놔도

부츠를 쑤셔넣는 과정에서 위아래로 약간씩 움직이게 돼있고

앵클쪽(앵클 빨래판+앵클 스트랩)이 들려 올라가면 시소처럼 토우쪽 빨리판이 내려가 버립니다

(빨래판이랑 라쳇이 결합돼있으니 당연히 토스트랩 자체가 아래로 내려가 버리죠)

이러면 부츠를 쑤셔넣고 나서 마찰때문에 토스트랩이 아래쪽에 위치한 상태로 고정 됩니다

보통 이상태에서 토스트랩을 한번더 올려주게 됩니다

인업고 가 아니라 인업업고 가 돼버리는거죠

(물론 일반적인 바인딩보다야 훨씬 빠르고 간편하지만 퓨전타입과 비교했을때

심각한 불만?손실?을 야기하죠)

그러면 퓨전 타입은 토쪽에 잡는게 없으니

부츠가 앞으로 튀어나가지 않느냐 라는 의문에 망설이게 되는데요

대답은 써보시면 압니다...

퓨전 스트랩 자체가 커버하는 범위가 엄청 넓기도 하고

발목 위쪽까지 다 덮어주기 때문에 거의 튀어나갈일이 없습니다

물론 여기서 거의란 하이백 포워드린을 안줄경우 혹은

부츠와 플로우 바인딩의 궁합이 영 안맞을경우

타다보면 미세하게 밀리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스케이팅을 위해 왼발을 안풀고 계속 탈때나 그렇고

세팅만 제대로 돼있으면

타는중에 발이 밀리는게 느껴진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더불어 일정량 밀리면 더이상 밀리지도 않더군요

이럴경우 좀더 미세한 세팅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하이브리드와 퓨전타입의 차이는

하이브리드는 퓨전보다 반응성이 빠르나

힘전달능력이 떨어진다고

(퓨전이 힘전달능력이 더 좋다라고) 플로우 홈피에 써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퓨전 최고의 장점은 발가락 발등 발목이 쪼여서 아플일이 없다는거죠

플로우 자체의 장점은 수그려서 라쳇쪼으다 체력방전 나는 일자체가 없다는거구요

플로우 자체의 단점은 역시나 무겁고 발목끝까지 잡아줘서 트릭하기 힘들다 정도

퓨전의 단점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차에서 꺼낼때 보면 가끔 라쳇이 한두칸씩 조여져 있다는것(풀리진 않더군요 조여질뿐...)

하이브리드 단점은 위에 써놨구요

이게 더 좋다 이거 더 나쁘다 라기엔 일반 바인딩과 비교하면 특징이 둘다 비슷비슷합니다만

제 취향은 퓨전이었을뿐입니다

결론은 둘다 써보세요 ㅎㅎ

라이딩 = 퓨전

올라운드 = 하이브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