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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때문에 요즘 부쩍 맘이 상하는 일이 많은 남친입니다 ㅠ
제 맘의 그릇이 작은가요??? ㅠ
오늘 오전에 궁금도 하고 목소리도 듣고 싶고해서 여친에게 전화했는데 마침 잠이 올 찰나여서 내가 본의아니게 깨웠나봅니다.
여친 왈 " 잠 올 찰나에 전화오면 잠 안오는 거 알지?"
이 한마디로 내 맘은 완전 상했습니다. 내 그릇이 작은걸까요??
물론, 고등학교 동성친구가 그랬다면 껄껄 웃으며 대응했을텐데 이상하게 여친한테는 사소한 걸루 맘이 상하네요.
넘 서운해 하지 마세요..
작은 사랑싸움?? 정도 귀여워 보이는데요...
여친님도 아마 님을 많이 사랑하실껍니다.
나중에 지나가는 말로 서운함을 전하심이 어떨런지.... ^^
자기맘같은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남자든 여자든 서운하면 서운하다고 어필해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