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사진은 안올라가니..ㅜㅜ
사실 뭐 사진이 필요없을거 같네요.ㅎㅎ
어제 누가 지산 설질 좋대서 부랴부랴 장비챙기고 지산으로!
오전10시 땡 하자마자 정설된 슬롭을 보며 부푼맘으로 올라가서 엣지를 박아봤습니다.
소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았다-.-
아이스위에 작은 얼음알갱이로 덮힌..10cm정도 깊이..
손으로 푹 찌르니까 푹~~!들어가는 설질^^;
엣지가 어거지로 박히긴 하나 더주면 터지네요.
기온은 영상14도를 기록. 초여름인줄 알았어요;
대부분 스키어들이고 알파인분들도 3런후 대부분 철수.
괜히 해머들고 갔나 싶을 정도..
2시간 어거지로 타고 철수ㅎㅎ
왠만하면 가지마시길ㅜㅜ
저녁에 곤지암들어갈건데 막데크들고 가야겠어요..
이래도 오실겁니까????!!ㅋㅋ
이상 후기같지 않은 지산 후기였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