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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조회 수 868 추천 수 0 2016.03.12 07:11:01

급 우울해 집니다. 화나네요...

자기 새끼를 죽이는 쓰레기들...

결국은 실종됐다던 아이도 부모의 손에 죽었네요.

 

대체... 왜 이런건지....

이제까지 비일비재했던 일인데, 이게 사회안전망이 두터워져서 드러나기 시작하는건지...

모든 외압과 위험으로부터 자기 목숨걸고 지켜줘야 할 부모가 자기 자식을 죽이다니..

정말... 왜 이리 된건지...

 

억울한 죽음이 하나라도 있다면 사형제는 폐지가 되는게 맞다고 믿었었는데..

최근들어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징벌적 사형제는 사람이길 포기한 짐승들에게는 꼭 필요한거 같습니다.

 

아침부터 정말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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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옷을 벗겨서 욕조에 가두고 찬물을 끼얹어서 방치했다네요. 하아....

엮인글 :

소원빛

2016.03.12 07:21:21
*.204.136.94

맞아요..사형제도 부디 다시 부활하길..
요즘 정말 부모같지 . 아니 사람같지 않은 놈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이 아이 불쌍해서 어쩐대요 ..ㅡㅡ

홍범님

2016.03.12 07:22:09
*.62.172.33

뉴스 못봤는데 왜죽엿데요?

OTOHA

2016.03.12 07:30:18
*.145.197.214

오줌 못 가린다고 가둬놓고 굶겨죽였답니다. ㅠㅜ

천하의 개 X놈년들... 얼마나 배고팠을까.. ㅠㅜ

죽고도 10일동안 방치했었다네요. 하아...

최벌구

2016.03.12 07:30:41
*.62.222.3

세상이 정말 미쳐가네요.
그 아이가 느꼈을 외로움과 공포 생각만해도...

워니1,2호아빠

2016.03.12 07:31:17
*.172.72.142

진짜 어떻게 그럴수 있을까요?ㅜㅜ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개 돼지 만도 못한 xx들...

야구하는토이

2016.03.12 08:25:47
*.133.234.148

아동폭력도 넘 많아 진것 같고
보복운전도 도를 넘어서 기이한 짓들을 하고 있고
흉흉한 일들이 주위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는게 넘 무섭네요

베어그릴스

2016.03.12 08:56:09
*.62.178.121

부모자격도 없는 ㄴ ㄴ 들이 생각없이 교미를 쳐 하시고 번식을 하셔서 그런겁니다.

그래서 ㅋㄷ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구입문의 쪽지.... 

악..... ㅌㅌㅌㅌㅌ

OTOHA

2016.03.12 09:00:13
*.145.197.214

오~~ 이렇게 또 시장개척?을 하시는 곰구이님..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승화 시켜주시는.. ㅎㅎㅎ

베어그릴스

2016.03.12 09:08:52
*.62.178.121

틈새시장공략.... ㅋㅋㅋ

본문 내용과 상관없을수 있는 여담입니다.
사실 어제 여친님과 데이트중에 "귀향"을 봐야되냐 말아야되나를 놓고 한참을 언쟁하였습니다.
자랑일수도 있으나 여친님은 심리학 박사과정중이며 말빨로 절대 이길수 없는 존재입니다만 어제는 이겼습니다.
"영화를 보고난 후 분노룰 감당할수 없을것이다."
혹시 보셨다면 그 영화를 봐야되나요??
충고좀 해주세요. ㅠㅠ

OTOHA

2016.03.12 09:13:00
*.145.197.214

저도 아직 보지 못해서... 감히 봐야한다 못 봐야 한다 말씀드리기가...

 

다만 제가 아직 안 본 이유는 사실 귀향이란 영화자체의 험란한 제작과정과 모르고 관심도 없었다가

갑작스런 관심의 시류에 편승하는 듯 해서... 왠지 그런게 싫어서 일 뿐입니다. ㅎㅎ

 

나중에 쿡티비에 나오면 집에서 조용히 볼려구요.

베어그릴스

2016.03.12 09:16:04
*.62.178.121

아!!!! 상남자의 거친 눈물을 감추기위함으로 집에서 보는거... 아 이런방법이.... 조언감사합니다.ㅋㅋㅋㅋ

사실 전 그녀에서 상남자의 눈물을 보이기 싫었던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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