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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세전 4175
월급 세후 300
연봉 내 상여나 연봉 외 인센티브는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현재 원룸 전세 보증금 4500으로 자취중인데요
지금 집이 구 시가지 쪽 주차장 없는 곳이에요
주변 환경도 깔끔하지 않고 소란스러운 분위기라 이사를 하려 합니다

이사하려는 위치는 원룸 전세 보증금 8000 정도이구요
이 금액은
지금 집 보증금에다
회사 대출 (이자가 예금 이율정도입니다) 2000
부모님이 1500 빌려주신다네요 감사하게도
이렇게 충당할 예정이구요
주차장이 있는 집으로 가려합니다

차는 부모님과 함께 쓰는 차가 있는데 제가 독립하며 주말에만 빌려 썼구요
전 회사 다닐땐 그 차로 매일 출퇴근도 했었습니다
운전 실력은 나쁘지 않다 생각하고 오래 탈 생각으로 신차로 정했구요
생각하는 차는 신형 스포티지구요 옵션이나 취등록세 포함하면 3100? 정도?
개별소비세 인하가 6월까지니 6월까지 현금 자산들 모아서 2000정도로 현금 결제하고
남은 금액은 할부로 돌리려 합니다

부모님용돈 재형저축 청약 소장펀드 연금저축 연금보험 공과금 등 고정지출이 150만원정도라 월급 150만원이 남고
차량 유지비같은거 따져서 할부를 1년 혹은 2년 내로 끝낼 생각인데
이자비용을 따지자니 1년 할부가 나은데 그럼 생활의 여유가 적어질것같고
이자비용을 부담하며 2년 할부를 하자니 이자비용도 비용이지만 오히려 집 대출금까지 상환이 늦어질까 걱정이네요

현실적으로 무리한 계획은 아닌가 싶어서 여쭙니다
1년 할부? 2년 할부? 아님 계획 자체가 무리?


여친도 없고 결혼은 뭐 아직 먼나라 얘기네요
엮인글 :

이것봐라

2016.03.12 13:11:56
*.54.157.33

1년 할부면 신용카드 알아보시는것도 좋을듯요

제가 차 구매 알아볼때 신용카드사에 자동차 구매 행사하는거 있었는데.

포인트 30만점 바로 적립되고 무이자에   혜택이 깨 있었던거 같아요....

 

여친도 없고 결혼은 뭐 아직 먼나라 얘기시라면 좀더 좋은차 타세요  ㅎㅎ

롤스로이스

2016.03.12 13:14:25
*.7.52.209

없으면 없는대로 다 살아집니다..
참 신기하지요..

해피가이

2016.03.12 13:20:04
*.36.135.193

차량할부 말고, 은행 마이너스 통장을 추천합니다.
할부는 이자가 깡패죠. 마이너스 통장은 사용금액만
이자로 지급되는거라 수입금액을 마이너스 통장에
입금한만큼 이자가 경감합니다. 저라면 보유현금과
차액은 마이너스 통장대출금 합산하여 올 현금결재
하고 영업사원에게 할인을 좀더 요구하겠습니다.

피츠버그

2016.03.12 13:22:09
*.252.42.50

차를 좀더 저렴한 것으로 하면 어떨까요? 특정 목적이 있지 않다면 소형차도 좋습니다. 차량등록을


본인으로 하면 보험료가 꽤 나올 겁니다. 그리고, 장거리 다니는 경우 아니면 가솔린 차가 유리합니다.


디젤차량이 연료비 외에는 유리한 점이 없어요. 차량가격, 유지비 등이 오히려 가솔린보다 많이


들어 갑니다.

영원의아침

2016.03.12 17:10:45
*.62.234.36

집 회사 주말은 잠 만 하실거라면 불가능한 계획같진 않습니다.

그런대 헝글에 글쓰신다는건 다른 계절은 몰라도 겨울에 눈밭을 굴러 다니실려면 차에서 좀더 아끼시는게 좋을듯..

예고없는감정

2016.03.13 02:03:32
*.204.12.122

꺅! 글에 대한 답변은 아니지만
재형저축 소장펀드 다 투자하는 당신은 킹왕짱입니당 ㅎㅎ

연구형

2016.03.13 13:03:04
*.111.17.119

차량 유지비에서 생각못한 추가 비용 많이 있으 실거에요.(각종 세금 보험료 유류비 톨비 오일류 교체 차량 소모품...)

2016.03.14 10:53:08
*.62.202.3

자동차는 소모품 입니다..

그럼에도 재산세도 뜯어가죠..


꼭필요하지 않으면 없는게 돈아끼는데 가장좋고

꼭 필요하다면 연비좋고 저렴한것으로..


차값 기름값 세금 보험료 이외에도 

은근 예상치 못하게 들어가는돈 많이 생깁니다.

과태료 통지서라도 몇장 받으면 ..;;;


그리고 잘생각해 보시면 차몰고 출퇴근이외 

가는 곳은 죄다 돈쓰러 가는곳이죠..=.=

노출광

2016.03.14 15:27:43
*.47.145.117

친구가 차때문에 고민할때 나름 충고해줬습니다. 

질러라~~  그리고 필요없음 팔아라.   이 과정에서 손해는 보겠지만 앞으로는 이것때문에 고민할 일은 없을거다. 


실제로 질렀고 이쁜 마누라 만나서 지금 잘 살고 있다네요. 차는 와이프 줬고 지는 업무용차 타고 다니네요. 


DdonGgoo

2016.03.14 15:38:28
*.101.35.176

회사에서 대출을 최고치로 땡겨서 남는돈으로 차사시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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