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드득 눈이 약간 습해서 좋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 카빙을 깊게 박았을 때 어떤지.. 자세히는 얘기 못하겠지만
디지, 펭귄, 호크 타 본 소감은
"와~~~"
디지에 빙판이 보일랑 말랑 하지만 현재는 미끌림 전혀없이 엣지박히고 샥샥~ 이런 느낌?
빙판에서 샥샥ㅇ아니에요.
얇게 부드러운 눈이 있어서 엣지 박히는..
펭귄은 많이 녹았네요. 슬러쉰데
현재는 그래도 잘나가는 슬러쉬
날 맑으면 슬롭들 완전 슬러쉬 됐을텐데
흐리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기온도 받쳐주네요.
맛소금이 하늘에서 흩날립니다.
아니 누가 저한테 조미료 뿌리네요..
맛소금. 설탕 팍팍..(현재12시)
호크 립트 내리는 곳은 완전 뽀드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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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아놔~
한번 내려올 때마다 눈이 조금씩 녹나봐요ㅋ
그래도 오늘의 디지는 사랑입니다.
넘어져도 안아파서 겁이 안.....
아니 덜 나요...ㅋ
오히려 저는 지금의 디지 사랑합니다.
화이트 데이에 고백 해볼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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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고. 봄바람 불고. 눈 그쳤어요.
눈은 점점 녹고 있어요.
앞으론 일찍 타야겠어요... 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1시10분
다시 눈...
그냥 오늘은 눈오는 날인걸로...
ㅡㅡㅡㅡㅡㅡㅡㅡㅡ1시20분
호크 완전 녹아서 데크 안나가요. 물은 아니고..
안나가는 습설(뽀드득 눈에서 습기많고 굳은 눈)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3시
이번주말어떨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