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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3만명정도 총으로 죽습니다. 강력사건 아주 빈번합니다. 그런데 그 강력 사건이라는게 인종적인 문제학고 연결이 되어 있어서 주로 거주 환경이 좋지 못한곳에서 벌어집니다. 미국은 도시가 형성되면 부자동네 vs 가난한동네가 획일적으로 구분이 됩니다. 그 가난한 동네에 주로 가난한 흑인들이 모여 살게됩니다.
언제든지 강도의 위협으로 부터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 대표적인것인 모르는 동네나 알려진 위험한 동네는 방문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지역주민이면 다 알고 있고 타 지역주민이라도 길가다 분위기 이상해지면 큰길로 바로 나옵니다. 강도들은 대부분 총을 휴대하고 있다고 보면 되구요. 자신의 마당에 침입하는 외부인에 대한 경계도 심하게합니다. 따라서 많은 집들이 가택침입에 대해 경고하는 사인을 집앞에 붙여놓곤 합니다. 야간에 들어 오면 자신도 언제든 쏠 준비를 합니다.
고속도로 휴계소나 길에 차 세워놓고 잠들면 나 잡아 가달라는 사인입니다. 혹은 우리나라 처럼 술먹고 뻣는다던지 야밤에 뒷골목을 걸어 다닌다던지 하는건 어느 누구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모르는 사람의 경우는 그럴수도 있죠. 하지만 늘 목숨을 담보로 해야 되는것입니다. 차량 절도가 빈번해서 차를 주차할때도 핸들 락을 대부분 해놓고 다닙니다. 그리고 미국은 차량 문을 열게 되면 운전석만 먼저 열리게 법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에 총기 휴대를 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케링 허가를 받지 않아도 차에는 상당수가 총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기 사고는 두번 목격고 라에서는 도심 호텔에 있었는데 총소리 자주 들리더군요.
라(LA) 사우스센트럴, 필리 켄싱턴 그리고 시카고 사우스 이런곳입니다.
아 그리고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거 무지 현실적입니다. 편의점, 주유소등등 현금 만지는곳에는 방탄유리로된 캐셔박스가 따로 있습니다. 돈은 아래 서랍같은곳으로 거래 합니다.
남부[조지아], 동부[뉴욕 맨하탄,퀸즈, 롱아일랜드] 뉴저지 등 에서 2년 좀 넘게 살았는데
단 한번도 총 구경은 커녕 총소리도 들어본적 없어요
다만 업타운 미드타운 다운타운 분위기가 다른건 있으니
아무래도 위험하다는 말이 나 있는 동네로는 이사하지 않으시는걸 추천
사람 사는 곳은 어디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 비슷한것 같습니다
(전쟁국가 및 치안이 특히 약한 일부 국가 제외)
한국서도 총은 커녕 칼부림 한번 목격하는 일도 잘 없잖아요
오~래 살다보면 진짜 운 나쁜날 인생에 한두번 정도 목격하게 될 수도 있지만
그걸 제외하고는 하지말라는거 가지말라는 곳 안가면 평범한 풍경만 보고 살게되듯이
미국도 똑같은거 같아요
그러니 여행 및 이민 고민중이시면 치안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아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안전하다고 글다시는 분들.. 참 ㅋ
미국은 경찰력이 세계최강이지만 그런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사람 사는 곳 다 비슷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등은 치안이 정말 말도 안되게 잘되어있는겁니다
유럽만 가도 범죄가 종종 있고 미국은 위에 몇몇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동네 잘못들어가면 영혼까지 탈탈털립니다
치안이 잘되어있는 도시에서도 가끔 도심 총격사건이 일어나기도 하고 사람이 죽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 진짜 살기좋은 나라입니다. 물론 앞으로 다문화한답시고 ㅇㅅㄹ인들 많이 유입되면 또 모르겠지만 말이죠.
브라질같은곳 치안은 ㅎㅎ
미국에 살진 않는데.
뉴욕서 새벽까지 술마시고 취해서 어두운 골목을 싸다녀본 1년동안.
총은 커녕 총소리도 단한번 들어본적이 없었습니다.
할렘인가도 할렘인지 모르고 걸어들어가 돌아다녀본적 있는데, 동네가 흑백분위기일뿐 사람들은 친절했던 기억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