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산 데크를 남들과 다르게 꾸미기 가장쉬운건 스티커 붙여서 개성을 살리는게 아닐지 싶다..
그래서 남들과 다른 데크로 만들기 위해 스티커 파기에 한번 도전해봤다..

먼저 준비물을 살펴보자, 왼쪽부터 책상, 스카치테이프, 칼, 도안, 시트지, 보조시트지
다른건 문반구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을테고.. 도안은 인터넷에서 뒤져서 적당한걸 찾으면된다.
보조시트지는 문방구에 잘 팔지 않기 때문에 간판집이나 재료상에서 구할수가 있다.

도안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시트지 위에 적당히 배치한다.

스카치 테잎으로 도안을 시트지에 잘 고정시켜 준다.

다붙이고 나면 삐져나온 스카치 테잎은 잘라 준다.

스티커를 파다보면 파면서 나온 시트지와 도안들이 쓰레기가 되어 방바닥을 누비게된다.
이걸 해결하기 위한 작은 팁??이랄껏 까진 없고. 테잎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한바퀴 돌려서 붙인다음..

책상위에다 붙여 놓고..

스티커 파면서 나온 쓰레기를 붙여 주면 방바닥을 누비게되는 쓰레기가 없어지게된다.

반정도 판 모습

반정도 판 스티커를 형광등에 비춰서 뒤에서 찍은 사진.

눈 과 테두리를 제외하고 모두 다 판 모습

형광등에 비춰서 뒤에서 찍은 사진

화룡점정 [畵龍點睛]

눈동자는 다른 부위와 연결된곳이 없기 때문에 떨어져 나가기 쉽다.
그래서 제일 마지막에 파준다.

테두리를 제외하고 다 판 모습..

테두리를 절단 하고 나서 도안을 떼어낸 모습

테두리를 절단 하고 나서 주변부위의 시트지를 떼어낸 모습

완성된 시트지.. 눈과 몇몇 부분에 시커먼것은 너무 힘주어 파는 바람에 시트지의 이형지까지 절단되어 구멍난 것임..
시트지 팔때는 이형지까지 구멍안나게 살살..^^;;

완성된 시트지 뒷모습

완성된 시트지에 보조시트지를 붙이고 보조시트지에 잘붙게 문질러 준다..

보조시트지를 붙인다음 이형지를 떼어낸 모습..

보조시트지에 붙어 있는 완성된 시트지

이제 데크에 붙이면된다..
방향을 맞추어 적당히 배치 해서 붙여준다.
적당히 붙인다음 잘 문질러 준다..

완성된 모습... 붙이고 나니 너무 촌티 난다 ㅡㅡ;;
몇일간 작업의 결과 ==> 촌티 작살 ━.━
그래도 나만의 데크라고 생각 하고살지머 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