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고향집에 내려와서 아이들과 부모님과 동생네 부부 틈바구니에서 아비규환같은 한주를 보내고 ㅜㅜ

좀전에 따님은 애 아범 집으로 돌려보내고 잠시 대학가 커피점에 왔네요

아아 이렇게 평화로울수가 !!!!!!

음악도 나오고 조용하고 커피도 어쩜 이러케 맛나나요.
감동의 평화의 맛

아버지한텐 저녁먹은거 소화도 시킬겸 운동한다고 하구선 그냥 나와서 좀 걷다가 커피점 왔네요.

하이원엔 폭설이 왔다고 해서 궁뎅이 들썩들썩하는데

담주중엔 들어갈 수 있을거 같아서 햄볶아욤

딸래미님도 삐친거 다 풀려서 방학에 보드 가르쳐 주기로 했고

부모님도 한동안 쉬는거 이해해주셔서 맘 편하게 내일 복귀할 수 있겠네용. 시즌방에선 저를 기다리고 있다능 ㅜㅜ

어디에서든 저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어서 또 햄볶아요

고향집에만 오면 어쩐지 진지해지고 감성적이 되는거 같네요.

아무래도 고민이 많아져서 그런듯 ㅋ



엄마가 시즌애인 하나 물어오래요 ㅜㅜ

느무 어려운 미션이긴한데 ... 노력해봐야 될려나요.

산짐승보더에겐 미션 임파서블인데 ㅜㅜ 엄마 미워 ㅜㅜ
엮인글 :

귀신고래

2010.11.28 22:32:25
*.22.111.192

찡~~~하네요...그래도 가족이란 울타리는 언제나 천국인것 같네요

결제와택배사이

2010.11.29 02:13:41
*.68.223.171

저한테는 뭐 부담스러우면서도 부대낄수 밖에 없는 뭐 그렇지만... 그래도 얼굴보면 좋은 그런 정도 ^^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4268
5718 눈이 엄청 휴~ conan 2010-11-28   452
5717 날씨 상황좀 부탁드립니다. [1] 유유 2010-11-28   482
5716 서울에도 눈이 많이 오네요 [1] Captain 2010-11-28   512
5715 함박눈으로 변신..... [6] 바디 팝 2010-11-28   682
» 며칠만의 조용한 시간 ㅠㅠ [2] 결제와택배사이 2010-11-28   343
5713 28일 하이원 주간 후기! [3] 적룡왕 2010-11-28   660
5712 세상은 아직 살만한가봅니다 ^______^ [4] 『뽁뽁이』 2010-11-28   716
5711 휘팍 26일 오후 핸드폰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콧방귀~ 2010-11-28   439
5710 지름의 시작.... kleraris 2010-11-28   340
5709 6자회담 거부.. MB 고맙다는.... [2] 만년대리.K 2010-11-28   928
5708 knn에 에덴 나오네요..ㅋ [3] 굴려라 2010-11-28   487
5707 베어스에서 오는길.. 후기포함ㅋㅋ [5] 천상- 2010-11-28   828
5706 중앙대 약대가 무슨,.. [7] 샤라진시간 2010-11-28   1672
5705 드뎌 이번 시즌 첫보딩~! [6] 냐굼 2010-11-28   516
5704 요기는.. 부천 눈 살짝와요..(변경 눈 많이와요..) [5] 바디 팝 2010-11-28   633
5703 서울 오는길. [2] 감기약. 2010-11-28   530
5702 내년엔 무주시즌권 안끊으렵니다. [10] 노짱♡ 2010-11-28   1172
5701 무주다녀왔습니다 -_- .... [7] 꽃허밍 2010-11-28   782
5700 보드타야되는데, 급 꼼장어 사장될판.. [10] 愛チャン 2010-11-28   968
5699 외국인 커플 너무 뚫어지게 보지 말아주세요 [17] 태즈매니아데블 2010-11-28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