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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한잔했다..


오랬동안 봐왔던 그녀였지만 오늘은 그녀를 품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입고있던 옷을 다 벗어던지자마자 그녀를 안고 침대로 갔다..

그녀에게 말도하지 않고 갑작스레 그녀를 끌어안았지만 별다른 저항이 없는것을 보니 그녀도 허락한 모양이다..


침대에 누워 그녀의 얼굴을 지긋이 바라보고 물었다.


'하지말까..?' 


-'아냐..해...'라고 그녀가 눈빛으로 말을하는것 같다..


30분이 지나고..

'너무 힘들어..이제 못할것같아..'

-'조금만 더 힘내..곧 나올것같아..'


2시간이 지나고..

'아...더이상못하겠어..내일밤에 다시하자..'

-'....'

그녀는 조용히 눈을 감는다..

닫혀버린 그녀를 뒤로한채 그도 누운채로 그대로 잠들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계속된 그녀와의 시간..

그리고 며칠후..

 

-'마지막이야..오빠..힘내'

그녀가 침대에 누워있는 그의 배 위에 올라탄채 말했다..


 '아..됐다...'

그는 조용히 그녀를 바라보고 말했다..

'처음이 이렇게 어려운줄 몰랐어...'


그녀는 웃으며 나에게 말했다


'인코딩이 완료되었습니다.'


....?

??

?????


안녕하세요 히든입니다^ㅡ^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힘드네요 ㅠㅠ


드디어 제가 작업한 첫 영상이 나왔네요 ㅋㅋㅋㅋㅋ

위에서 말한 그녀는 바로 '노트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후 힘든몸을 이끌고 침대에 누워 며칠간 그녀와 사투한 끝에 겨우 완성했네요 ㅠㅜ


영상작업이 이렇게 힘든줄 몰랐어요..ㅠㅠ필르머분들 존경합니다

처음으로 만든거라 붙여넣기만한 정도로 많이 미흡하지만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0&mid=Movie_data&document_srl=36234247

엮인글 :

레브가스

2016.03.18 07:41:31
*.62.234.239

이리와봐요...

볼아도리

2016.03.18 07:51:18
*.33.184.81

예지력 상승~

닉보더

2016.03.18 07:51:58
*.62.67.93

한때 야설좀 쓰셨나봄ㅎㅎㅎ

clous

2016.03.18 08:06:51
*.12.157.100

너무 노골적인걸요……

편보딩

2016.03.18 08:29:34
*.45.10.23

너무 급하게하셔서 믿음이 안갔습니다. 

그치만 제목에선 낚...

겨슬

2016.03.18 08:30:47
*.226.89.160

대문 보고 욕할뻔...ㅋ
읽다가 욕할뻔...ㅋ
낚였어요.ㅋㅋㅋ
고생하셨네요..

날라날라질주

2016.03.18 08:37:49
*.223.18.48

고생하셨어요

김뭐꼬

2016.03.18 09:31:18
*.243.29.20

2탄은 안쓰시나요???


건방진벼룩

2016.03.18 09:48:48
*.226.208.3

기대만땅했는데..역시 난 타락했어 ㅠ

ROy.

2016.03.18 10:58:37
*.105.196.26

히든이 사람 낚네 ㅋㅋㅋㅋ 읽다 뭐지? 어랏? 미쳤네? 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몽

2016.03.18 11:47:10
*.137.87.13

ㅋㅋㅋㅋㅋ..

빌리밥

2016.03.18 13:57:43
*.62.202.55

대박 ㅋㅋ

수채꾸디

2016.03.18 17:54:52
*.46.45.199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원광식이형

2016.03.18 18:18:31
*.162.233.119

ㄷㄷㄷ 비추 누를뻔

얼러려

2016.03.18 19:31:47
*.62.16.117

아니...이양반이.....ㅋㅋㅋ

ysybest

2016.03.19 00:27:57
*.109.39.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울94

2016.03.19 12:30:59
*.86.166.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머

2016.03.19 14:11:11
*.187.47.22

히든님도 낚시하는건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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