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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넥 사버 우드 / 메탈 158 고민중인 여자사람입니다.
스펙 173/58/ 235~240 입니다.
1516 도넥 사버우드 (상판 카본) 163 하루 타봤는데 개인적인느낌으로.. 너무 말랑해서요. 엄청 잘 말리는 느낌
롱턴보다는 미들이나 숏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약간.. 비씨알투같은 느낌..
조작에 이질감 없이 편했구요.
중요한건.. 메탈을 안타봐서요.
메탈타시는분.. 꼭! 어떤 느낌인지.....
우드랑 메탈의 가로길에 서있습니다.!
% 말아타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제부터는 말아타보려합니다.ㅎㅎ
주로 롱턴을 하지만 미들숏도 하려 합니다!!!
사버보다는 인클이 하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에 해머 우드를 타보셨다면 티탄을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해머 입문이시라면 인클라인 우드를 추천하고 싶네요.
제가 인클라인 우드를 처음 접했을 시 (전 시즌 데페 우드를 탔습니다.) 엣지체인징에 버거움이 있었습니다.
도넥 인클라인으로 충분히 잘 말립니다. (사이드컷 레디우스 8~9.5)
만약 서양쪽 브랜드 우드를 타보신 경험이 있다면 조심스레 티탄도 추천합니다.
질문자분은 사버 우드 메탈을 여쭤보셨는데.. 그거에 대한 답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질문에 답해드리면.. 사버 우드 메탈 일단 메탈이 깔리기 때문에 무게는 좀 더 나갑니다..
글고 동일길이 우드 타다 메탈 타면.. 첨엔 별반 큰차이를 못느낌니다.. 좀 더 묵직하게 부드러운 정도???
근데 타다보면 확실히 우드보단 체력도 좀 힘들긴 하구요.. 프레스도 우드보단 더 주셔야 하구요..
진동흡수도 메탈이 더 뛰어나긴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메탈로 재미지게 타시다가.. 다시 우드를 타면 저같은 경우는 못타겠어요..
데크가 막떨어서 ㅋㅋㅋㅋ 테일에서 자꾸 모라모라 시끄럽게 떠들어요 데크가 ㅋㅋ
엄청 무거우실 거 같습니다. 차라리 다른쪽으로 눈을 돌리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말리는 데크는 많습니다. 기술적으로가 문제가 아니라 데크 중량감으로 인해 관절 손상 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비추 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가고 싶으시다면 메탈과 우드는 말고 인클라인으로 가시는건 어떠실런지요~
추가 한마디 더 드리자면 중량이 무겁고 부드러운 데크 와 중량이 가볍고 부드러운 데크가 있다고 가정했을 시 중량이 더 무거운 데크가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 듭니다. 사버와 사버 메탈은 전자의 느낌이 강한 데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