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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 NX2 GT 하이브리드(덮게타입) 요렇게 올시즌 사용했는데 궁합이 나쁜편은 아닙니다.
들뜨지도 않고 잘 잡아주고 세팅할 때 너무 꽉 안 조여도 라이딩할 때 별다른 문제는 없더군요...
플로우 바인딩이 사이즈만 작은 경우가 아니면 발등 전체를 덮기 때문에(퓨전타입은 제외하고 말씀드립니다.) 특별히 궁합이 문제가 되진 않을 겁니다.
다만, 플로우 바인딩 처음 사용하신다면 세팅이 좀 어렵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너무 세게 조이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세팅해도 라이딩 시 잘 잡아줍니다. 세팅하고 부츠가 놀지 않을 정도만 조여도 충분히 잘 잡아줍니다.
플로우 바인딩은
아니 인업고 바인딩들의 궁합을 물어본다면.. 100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업고 바인딩을 받아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10군데를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하이백 위치 각도 높이 포워드린
앵클스트랩과 토스트랩의 위치 조이는정도
등등
이 세팅을 부츠에 정확하게만 맞춘다면 어느 부츠에건 완벽하게 맞는 바인딩이 탄생됩니다만.
그렇지 못하다면 인업고지만 매번 스트랩을 풀어야 하는 바인딩이 되어버립니다.
전 집에서 2시간, 스키장에서 2시간 조정하다가 팔아버렸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