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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피랑 : 주말에 가시면 힘듬. 하지만 누군가에게 의해 꼭 가게 되고 결국 힘들고 볼거 없는곳임.
2. 배타고 사랑도 방문, 짧은 거리라서 한번 가볼만함. 지천에 깔린게 거북손같은거.
3. 산양면 달아 공원. 해뜰때 해질때. 언제가도 경치가 좋음.
4. 달아 공원 아래쪽 선착장끼고 돌면 방파제 낚시 끝내줌. 통영 포인트임.
5. 졸복 : 지금은 유명해저서 졸복과 일반복을 섞어서줌.
6. 닷지집 :
6-1. 맥주 소주 두어병 마시면서 안주 별로다라고 하시는분은 비추
6-2. 통영 사람이라도 아는 사람이 가야지 안주가 좋음. 결국 외지인은 비추이고 통영 현지 술고래에게만 강추.
7. 굴 : 통영은 굴을 생산만 하지 요리는 없습니다. 굴 요리는 모두 외지인용.
8. 하모 : 여름에 먹을만함. 비쌈.
9. 회 : 가격은 서울과 비슷합니다.
10. 오분작 뚝배기 : 제주에 비해 가격이 저렴. 맛남.
11. 꿀빵, 김밥, 우짜 : 김밥은 그냥 드셔볼만함. 어딜 가도 비슷. 장모님 친구분이 뚱보할매 따님인데 여긴 않가심. ^^ 꿀빵은 전에는 없던거 같은데 관광지화되면서 급 성장한 상품. 우짜는 분식점에서 팔던건데 역시 상품화됨. 제 입맛 기준으로 둘다 그저 그런 상품.
12. 토성고개쪽에 70년대 스타일 목욕탕 있음. 가면 거의 혼자 목욕하는 기분임. ㅋ
거가 대교 완공되면서 주말되면 통영 교통이 마비됩니다. 날짜를 잘 고르셔야 됩니다. 5월 즈음에는 차델곳이 없을 정도로 통영 교통이 마비됨.
현재 거제 거주중입니다 .
일단 먹거리는
"미주 해물뚝배기" 추천해드리구요. 거제 살면서 많은 해물탕 먹어봤는데.. 이 집 괜찮더라구요.
"충무김밥" - 원조 뚱땡이 할매 등 너무나 많은 충무김밥집이 있는데, 전 미주 뚝배기 아래 층에 있는 충무김밥을
정말 맛있게 먹어서 기억에 남네요.
"시락국" - 서호시장에 가시면 유명한 시락국집이 있는데, 아직 먹어보지못햇는데, 많이들 추천하시더라구요.
"오미사 꿀방" 많은 꿀빵집이 있는데, 오미사 꿀빵이 젤 낫습니다. 올라가시는 길에 출출해지면 한~두개 드시면
정말 맛있을 겁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 "만성복집" 은 비추합니다. 가보니 국물도 그렇고, 복도 그렇고 그냥 그랬네요.
그리고 볼거리.
no.1 조금 일찍 서두르셔서 통영케이블카 타시는거 강추합니다.
워낙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라, 주말엔 정말 빨리 안가시면 너무 오래 기다리는데.
일단 가시면 , 정말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장관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날씨만 좋다면, 최고지요.
저멀리 거가대교, 김해까지 한눈에 보이지요..
동피랑 벽화마을도 한번 가볼만 한데,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소매물도는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정말 최고의 섬입니다.
시간되시면, 거제도 좋습니다.
통영에서 30분정도 소요되고, 오신다면 더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