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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건물에 빨래줄과 흡연할수 있는 공간이 6층 끝에 있는데...

담배피러 갔더니..


누군가 오비* 바지와 파워ㅌㅌ 보호대, 부츠까지 보드장비들  말려뒀네요...

왠지 보더라 반가우면서도 겨울이 다 끝나버린거 같아 같아 씁쓸합니다..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아 4월 휘슬러(10일짜리 강제휴가 ㅎㄷㄷ)를 혼자 가볼까 계속 고민하고 있는데...

더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엮인글 :

보드타면코나와

2016.03.21 22:24:56
*.14.242.199

전 끝을 보기싫어서.... 시즌 시작할때쯤.... 기쁜맘으로 빨래시작~~

싼도싼도

2016.03.21 22:35:03
*.231.117.4

전 보드복 세탁소에 ㄱㄳ !!!

아추추추워

2016.03.21 23:39:32
*.39.114.241

하. 저도 주말에 장비 말리면서.씁쓸했는데 ㅠㅠ

O2-1

2016.03.22 02:25:36
*.153.242.10

어제 휘슬러 다녀 왔는데요. 두 시간만에 철수했어요. 비가....팬티까지 축축~| 눈 오는 상단은 시야확보 불가능. ㅜㅜ. 이 번주엔 좀 나아지는 것 같은데, 한국에서 오시는 거라면 체크해 보시고 오세요.

KazamaShin

2016.03.22 10:42:27
*.62.3.254

으아.. 휘슬러도 봄이군요
안타깝네요ㅜㅜ

히타고코로

2016.03.22 09:33:14
*.87.60.234

저도 장비보관하려고 신문지 꾸기는데... 제마음도 구겨지더이다...ㅠㅜ 싱숭생숭..

다몽

2016.03.22 10:09:33
*.137.87.13

으항..

윤쟈

2016.03.22 13:23:25
*.170.79.235

저도 어서 정리를 해야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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