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리가 짧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요...

172cm 에 90Kg...적정 스텐스 48...ㅠㅠ

라이딩 실력은 그냥 제 생각에 중급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10년쯤 전에 이상한 한자 써있는 정켐데크로 입문해서

빅보이커스텀 더블켐158(M) ,  케이투 슬래이 블레이드 리프트 플렛켐157, 

나이트로 블랙라이트 정켐 163 정도 탔었는데요... 

몇해 전 키커에서 어깨랜딩 이후로 주로 관광라이딩 위주구요...

카빙이나 트릭, 지빙 같은건 생각도 않합니다...ㅠㅠ

안타깝지만...전 정말 보드를 못타요...ㅠㅠ

그래도 잘타고 싶은 마음에...못타는 이유를...

데크, 부츠 부터 바인딩, 양말까지 알아봤는데요... 

지난 시즌 하이원과 휘팍에서 두달반 상주한 결과...결국 몸이 문제라는 결론...ㅠㅠ

그래도 다음 생을 기약 하기에는 미련이 남아서...

다리가 짧고 무거우니깐...한계체중과 스텐스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네요...

빅보이 커스텀은 사업을 접으셨구...

OES 와 옥세스가 홀 넓이를 커스텀할 수 있다고 해요...

근데 옥세스는...제가 다루기에는 실력이 형편 없구요...

주변 이야기를 들어 보면...OES 는 론칭된지 얼마 않되서 그런지...

상반되는 얘기들도 많구...ㅠㅠ

그래도 OES 는 기본 스텐스가 49 부터 시작한다구 그래서요...

OES 제품으로 프리라이딩 데크를 고민하고 있는데...

프리라이딩 데크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요...

OES 프리라이딩 데크는 어떤가요???

HHH 면 판테라 정도 되는건가요???

제가 타기에 적당 할까요???

OES FS 카본 158 인서트 49

그레이 데스페라도 Ti 157 또는 Type-R 158 인서트 50

오가사카 FC 157 인서트 54

중에서 단지 인서트만 보고 OES를 선택하면 잘했다고 할까요???

고수님들의 의견을 부탁 드립니다...

이번에도 라이딩이 않되면...

다음 생을 기대하며 스키로 전향 하겠습니다 ㅠㅠ

살빼고 다리 늘리는건 불가능 하다는걸 알아버렸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