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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도 못하신다기에 지나가다 몇자 적습니다.... 요즘은 헤머데크도 정말 많고 좋은데크들도 많죠. 카빙 입문이시라면 상대적으로 레디우스도 짧고 적은 힘으로 눌러도 눌리고 토션도 어느정도 가능한 데크들을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무래도 보드크로스로 나온 서양데크들보다 일본 데크들이 더 좋을듯 하네요
물론 돈주고 사면 되는거지만...... 처음 부터 너무 좋은데크타면 그데크가 좋은지 어떤지도 분간이 잘 안되며 나중에 다른데크들을 사더라도 불안한 느낌이 들수도 있어요.
옥세스는 커스텀이 매력인 보드인데.... 아직 본인의 보드취향이나 스타일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비기너 카빙을 하기엔 데크가 어려운 데크입니다. 속도도 빠르구요
그냥 간지를 위해 사신다면 사셔도 좋겠지만..... 왠만한 옥세스 데크는 거진 타봤고....옥세스를 4개째 주문한 경험으로는 타면 타볼수록 어렵게 느끼는 데크입니다. 상판제질이나 스팩에 따라 많이 틀려지구요 특히 TC의 경우 정확한 자세및 프레스 운용을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