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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자차로 당일치기 했다가 200km 졸음운전한 아찔한 경험을 교훈 삼아,
이번주는 콘도 잡고 여유있게 1박2일 다녀왔습니다.
근데 일정이 그런 식으로 여유롭게(?) 돌변할 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토요일 아침 9시에 잠실 출발해서 용평 콘도방 문 따고 들어가니까 오후 4시 20분, 주간타임 끄읕 ㅋㅋㅋ
7시간동안 셔틀에 갇혀 있을줄이야 ㅋㅋㅋ (친절하던 기사님도 나중에는 도로공사에 전화해서 버럭버럭)
덕분에 방에서 저녁 왕창 해먹고 푸욱 쉬었다가 야간심야 타니까 저질체력이라도 힘은 펄펄 나더라구요 ㅋ
매주 뭔가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있는 이번 시즌입니다 ㅋㅋㅋ
부럽 전 언제 첫보딩갈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