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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전 옆구리 살좀 빼고 하체를 민첩하게 만들려 복싱 시작한지

 

이제 두달된 개츠비 입니다.

 

일주일에 두세번 하루에 한시간정도만 하는데, 땀 엄청 나고

 

관장님이 미트라도 잡아주면, 오줌쌀 정도로 헥헥 거리곤 해서....

 

딱 두달후 몸무게를 재봤는데......상체는 비쩍 말랐고,

 

하체는 더 육덕해졌더군요...ㅜ.ㅜ

 

몸무게는 딱 2키로 빠진 74 키로..........1월까지 2키로 더 빼야 하는데..ㅜ.ㅜ

 

....동영상은....

 

어제 술먹고 쉐도우 복싱 놀이하는데 아놔~ 와이프에게 도촬당했음

 

http://pann.nate.com/video/215718018

엮인글 :

어설픈

2010.11.29 10:23:01
*.20.2.222

쨉~쨉~

가리 

2010.11.29 10:32:49
*.149.95.30

근데 복싱 하시는 분들은 왜 입으로 소리를 내시는건가요?

Indyman

2010.11.29 10:35:17
*.105.37.56

그건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닙니다;;;;;;;

 

 

 

제가 듣기론 순간 호흡으로 인해 파워가 더 쌔지는 이유도 하나라고 들었습니다.

 

왜 운동기구 들다보면 힘쓸대 숨 내쉬자나요 모 그런거...? ㅎㅎㅎ

Gatsby

2010.11.29 10:38:34
*.45.1.73

주먹 뻗을때 내뱉으면서 호흡이 일정해야지 일찍 안지치고....

 

개뿔...복싱 두달해서 잘 몰라요..그냥 시키는 대로 하는 것뿐...

 

ps =  입에서 나는거 아닙니다. 와이프가 효과음 내주는 거에요~

2222

2010.11.29 10:36:05
*.43.101.30

호흡법 입니다...

Indyman

2010.11.29 10:36:32
*.105.37.56

오 자세 좋고 빠른데요 +.+

 

저랑 스파링 시키면 전 절대 안해요 ㅡㅡ;;

Gatsby

2010.11.29 10:41:21
*.45.1.73

저도 그냥 다이어트 복싱하는지라....스파링은 무서워서 중삐리랑도 안해요........ㅜ.ㅜ

Indyman

2010.11.29 11:00:20
*.105.37.56

중,고딩이 더 무서워요

 

이것들이 죽자사자 덤벼들어서 ㄷㄷㄷㄷㄷ;;;;;

sikusiku

2010.11.29 11:05:30
*.50.21.22

저도 2주 전 부터 회사 주변 체육관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었는데 동영상 보니까 확 끌리네요.


원래 운동 좀 하신 체격인듯 보이는데 ㅎㅎ 초보자들도 2달 정도 하면 개츠비님 정도의 폼이 나올 수 있나요? (보통의 주변 분들 경우)

Gatsby

2010.11.29 11:11:33
*.45.1.73

몇년전 비시즌엔 종합 격투기 3-4 년 정도 했구요......

 

복싱은 또다릅니다. 운동량도 훨씬 많고 땀도 엄청 흘리고, 하체를 엄청 많이 씁니다.

 

스텝과 골반 쓰는 법만 배우면 저보다 더 빨리 느실 겁니다.....

 

하루하루 달라져가는 자세, 샌드백에 꽂을때 틀려지는 펀치력....

 

빨라지는 스피드...

 

복싱의 매력이죠.^^

Indyman

2010.11.29 11:19:28
*.105.37.56

복싱 강추드려요 ㅎㅎㅎㅎㅎㅎ

논골

2010.11.29 11:54:09
*.120.252.253

안그래도 오늘 분위기 살피러 동네 체육관 함 가보려고 했는데

하고 싶은 마음이 용솟음치네요...

몸은 비리...배만 나오는 슬픈 현실..

간지_863092

2010.11.29 17:24:55
*.247.145.133

지나가다 같은 취미 가진분이라 봤어요 ㅎㅎㅎ 몸 좋으신데요? ^^ 그나저나 종합격투기는 해보지않았지만...

전에 하시던 운동탓인지 가드가 너무 내려가있으시네요.  어차피 다이어트로 하시는거라 스파링은 안하신다지만

좀더 지나면 매도우정도는 하실텐데 지금 습관 안잡으시면 나중에 잘못해서 다치실수도 잇으니 가드는 올리는

습관 만드시길.. 주먹 뻗을때 좀 내려가시는거같으니 쉐도우할때는 눈높이까지 올린다고 생각하시면서 하시고..

어퍼다음에 연결되는 콤비가 없네요 그나저나 2개월치곤 스텝같은게 몸에 완전 잘 베신듯..

운동신경 타고나셨나봐요 ^^ 근데 나 왜케 아는척하니 ;;;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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