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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보더 하양이아빠 입니다.
16/17 되면 도전해볼까해서요 질문드려요~
필기랑 실기....
필기는 검색해도.. 가서 외우면 된다는데.. 음....
멀 알고 가야할듯해서요..
실기는.. 검색해보니.. 티칭 능력이라고 나오는데요.
초보라 제가 어느정도 타는지 저도 몰라서요~
요약해보면....
필기는 무엇을 알아야하나요~
실기는 무엇을 할줄 알아야하나요~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우선 티칭은 지레 겁 안드셔도 됩니다.
테스트 전날 충분히 강의를 해주시고, 강의 내용에서만 출제 됩니다.
스노우보드의 역사 및 각 부분별 명칭. 교육생 강습시 겪을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한 해결법 등등...
강의 듣고 나눠주는 교보재 한번만 쓰윽 읽어보셔도 무리없이 통과 하실겁니다.
라이딩과 티칭 또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검정을 보는게 아니라
전날 충분히 강습을 받고, 그것을 토대로 이루어 집니다. 강습시 멍때리고 딴사람 구경만 안하면 됩니다.
그리고 같은조의 조원들과 친해지세요.
라이딩 테스트 및 티칭 테스트에서 엄청 큰 도움이 됩니다.
딱히 미리 준비해 가실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문제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필기에 나오는 내용들은 교육 기간동안에 모두 알려주는 내용에서 나오게 됩니다.
시간이 좀 돼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필기 교제도 나눠줬던 걸로 기억합니다.
문제 중에 기억나는 것은 스노우보드 그랩 이름들 적는게 있었고 슬로프 위에서 사고 발생시 대처 방법을 기술하라는 등의 문제네요.
실기는 티칭과 라이딩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티칭은 보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비기너 턴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티칭 과정은 6~7개로 나눠져 있었는데 처음 보드 설명부터 한발 스케이팅, 사이드슬리핑, 사활강, 갈란데, 하프턴, 턴까지 단계적으로 티칭하는 것이며 실재 시험에서는 여러 단계중 하나만을 뽑아 시험을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사이드 슬리핑으로 시험을 보게 되시면 사이드 슬리핑을 어떻게 하는지 말로 설명을 하고
그 다음 데몬을 보이신 다음 학생이 따라하는 사이드 슬리핑을 보고 나서 문제점을 지적하여 바로 잡는 과정이 티칭 시험입니다.
라이딩에서는 비기너턴, 너비스턴, 알리, 널리, 주행중 알리, 주행중 널리, 180 (점프 없이), 스피드 체킹 등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