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인 구조문제로 끌고가기에는 아쉽지만, 통계적으로도 아기들의 머리둘레 사이즈는 동양이 서양보다 작구요... (대자연은 다 알아서 흘러가게끔 세상 이치에 맞게 설계(?) 해 놓습니다.)
산부인과 의사들이 가장 답하기 꺼려하는 문제이기도합니다. 여성들의 반발이 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과학적으로 사실상 동서양의 체질적 차이라는건 아직까지 밝혀진건 없다고합니다.
가까운 일본만해도 한국같은 시스템이 없어요...
오히려 한국에서, 가임기간중에 잘못된 관리로오는 후폭풍이 산모에게 악영향을 끼치는거죠. 산모들은 생각보다 식단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다량의 철분과 풍부한 단백질 비타민 위주의 식사가 요구되죠.
제가 본 다큐멘터리들만해도 서양을 대상으로한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일본을 대상으로 한 다큐멘터리였고, 거기서 산모들은 가임기간중 프로그램에 따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요가와 가벼운 운동들과 균형잡힌 식단으로 몸을 관리하더라구요. 사실 제 생각에도 일년내내 먹고싶은것만 먹고, 운동도 전혀 안하면 그건 산모라서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당연히 찾아오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산후 점진적인 운동과 관리 그리고 몸을 추스린후 빠른 일상(막일하라는게 아닙니다)으로의 복귀가 호르몬 정상화, 우울증 극복, 골반축소같은 신체의 정상화등 산전과같은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사실 산후조리라는 단어 뜻 자체가 산후에 하는 모든 관리를 총칭할 수 있는 말이기에, 이런 의미로 보자면 동서양 막론하고 무조건 옳고 반ㄷ시 해야하는겁니다만... 한국에서의 산후조리는 저에게 조금은 다른 의미로 들립니다...
출산후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건 어느나라든 마찬가지인데 출산했다고 내복입고 한여름에 불올려 몰에 손도 안담그는 나라는 우리밖에 없습니다. 서양의 경우 자연출산이면 다음날 얼음든 콜라먹고 샤워하고 그 주에 청소하고 다 하더군요. 의사들 말이 산후에 뼈나 관절이 시리다고 하는 것은 차가운 온도 때문에 발생하는 산후풍이 아니라 출산후 급격히 감소하는 여성호르몬때문에 느껴지는 신경증상이라고 하더군요.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들이라니.... 동양여자로서도 전혀 이해가 안되는 소리네요;;; 참 부끄러운... 신체적으로 다른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다른거죠!!! 참... 출산이 힘든것이긴 하죠! 외국에서도 출산후에 퇴원할때 휠체어에 앉아 퇴원하지만 출산시 문제가 생기는게 아니라면 병원에 며칠동안 묵으면서 산후조리하는건 없어요... 그냥 한국여성들이 자기 자신들을 신체적으로 나약하다고 생각을 하니까 문제인거죠. 진짜 노력 쬐끔만 해도 남자가 할수있는건 대부분 할수 있는데.
개인생각......
좋아요 다 좋습니다
와이프님 고생하셨고 금쪽같은 아이도 생겼고
훗날 만에 모를 건강 미리 챙겨 나쁠것 없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비싸도 너무 비싸요
알아본 바로는 위글의 금액도 엔트리 급이라는거죠
하루 최소 20만원 돈이라.... 글쎄요 병문안 가보니 뜨거운 방과 그저그런 음식과 몇몇 재활? 관리 그게 다던데요..
가격 ... 500~1000만 뭐 다양하더군요
누구는 프리미엄 플래티넘으로 조리원 들어갔다 나왔네 하며 실속보다는 ? 저 과정에서도 주변들 사람들...등급 조절 하는게 좀 그래요
뭐 여튼 비싸도 너무 비싸요 그럭저럭 번다해도 월급 반토막 아닌가요?????
요즘그래서... 산후조리비용에 돈 좀더들여서 괌같은데로 원정출산도 많이가더라구요...;; 가족한분 여행겸 해서 같이보내도 크게차이안난다며...;;
비단 군대문제뿐만이 아니라 그냥 애가커서 국적을 선택하게끔 선택권을 주고싶다나.. ㅎㅎ 암튼 그렇답니다... 결국은 산후조리원이 너무 비싸서 그런거 같아요 ㅠㅜ
서양 여자듣 골반이 넓은데 비해 아기는 얼굴이 타원형이죠 동양 여자는 골반이 좁은데 비해 아기는 얼굴이 동그랗죠 기본적인 가다도 틀리고, 저동네는 아기를 낳으면 남편이 산후조리를 책임져주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와이프가 아기낳았다고 남자에게 출산휴가 주는 회사가 있나요 산후조리원이라는곳에서는 엄마가 체력을 회복 할 수 있도록 24시간 아가를 돌봐줘요. 가슴맛사지라던가 수유하는 방법 뭐 이것저것 가르치더라구요. 그냥 우리가 입원해있을때처럼 밥나오고 주사맞고 하는게 다가 아니더라구요. 심지어 외국에서도 산후조리원을 만들어가는 추세예요. 그럼 7,80년대엔 어떻게 했냐구요 친정엄마가 봐주고 시엄마가 봐주고.. 아기도 많이죽고 엄마도 많이 죽고..ㅎㅎ 엄마는 나이들면들수록 아픈곳 많아지고..
당연히 장사가 잘되는데 외국까지 뻗어나가겠지요.. 그리고 신체적으로 봐도, 동양 아기의 얼굴이 동그랗긴 하지만 통계적으로 보면 서양 아기에 비해 더 작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싸울만한 이슈거리가 아니에요. 이런 모습이 상상되네요. 저~ 밑에서 남자들 여자들 싸우고 있는데, 위에서 팔짱끼고 비웃고 있는 산후조리원 원장들. 우리가 여기서 이러고 다퉈봤자 이득은 조리원이 챙겨갑니다. 아쉬운 사람이 손해인거죠
한국은 사회적으로 남자분들이 같이 육아를 도맡기에는 어려움이있죠 가격면에서는 문제가 있지만 조리원 시설자체는 나쁘지 않은데요
아이낳고 엄마들 제대로 잠도못자고 모유는 1시간2시간 마다먹여야하고 집 안일하랴 애낳고 몸이남아나질않죠 여자들이 무조건 개념없이 산후조리원에 가겠다는게 아닙니다 정말 이런거 보면 남자들이 출산하고 육아를 도맡아해봤으면 싶네요 이기적인 남자들 너무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