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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즌방 입방식도 있고 해서.. 준비할게 많고.. 겸사겸사 업무도 볼겸 목요일 저녁 장보고
시즌방 멤버 몇명과 성우로 출발~
목요일은 암것도 못하고.. 장본것 대충 정리하고 자고..
금요일.. 땡보딩좀 해볼려했지만.. 거래처 미팅이 잡혀있어서.. 어쩔수없이 오전 땡보딩 못하겠고.. 오후에나 할수있겠구나.. 했는데...
무슨놈의 얘기가 그리 길어지는지.. 9시 쫌넘어서 시작한 미팅이.. 오후 3시가 다되어서 끝났네요..
시즌방에서 쉬고있다가.. 미팅이 금방 끝나겠지하고 기다렸다가.. 같이 타러 가자시던..
존x감님.. 식사도 못하시고.. 잠만 주무셨네요;;;
보딩하러 준비하고 맆트 탑승!
드디어 사람없는 평일 보딩을 할수 있겠구나.. 하고 내려오는데.. 부츠가 약간 헐렁해진 느낌을 받아서..
부츠를 보니..
헐... 부츠 끈이 끊어져버렸네요 ㅡ ㅡ
대충 수습을 해보고.. 다시 올라갔는데.. 겁나네요.. 덕분에 금욜 보딩 접고..
주간타임 끝날시간 맞춰서 시즌방 멤버들 차에 태우고 방으로 복귀...
돌아오는길에.. 전날.. 접질렀던 발목이 슬슬 또 아프기 시작해서..
의무실가서 발목 파스 뿌리고.. 압박붕대 칭칭감고.. 쩔뚝거리며 바보처럼 걸어다니고;;
꾹 꾹 참아가며.. 원주로 고기랑 시즌방 물품들 사러 달려가서.. 이래저래 장보고 시즌방 돌아오니.. 시간은 벌써 안드로메다행~
토요일 오전 아침 먹고.. 올라오는길에 부츠 렌탈하고..
천천히 준비하고 올라갔는데.. 이놈의 렌탈부츠는 왜이리 발목을 못잡아주고..
바인딩결합도 잘 안되는... 3번타고 내려와서.. 별다방앞에서 서식만...
오후에 또 일하러 다녀오고.. 저녁에 이것 저것 사러 왔다갔다... 9시 넘어서 시즌방 멤버 1분을 제외하고 다모여서
고기굽고... 송어회? 숭어회? 암튼 그거 먹고..
옆방 사람들 인사하러 왔다갔다;; 정신없이 돌아다니고.. 일만하다 일욜 새벽에 서울로 출발했어요 ㅠㅠ
둔내ic까지 오는길 빙판 정말 무섭더라구요..
이번주도 평일 보딩도 하고, 일도 할겸 겸사겸사 갈 예정인데.. 과연 보딩할수 있을지..
지난 시즌에 2박3일 동안 당구장 5번 간적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