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저는 누구보다 헝글을 사랑하고
워니1,2 호도 열혈 헝글로 만들려고 하는
일개 회원 입니다.

그렇지만 요 몇달... 아니 1~2년 사이
헝글을 보면 모두 파이팅 게이지를 달고
링에 올라오는 파이터들....같습니다.
그래요
다들 힘드시죠.....
다 알요 저도 힘들거든요

근데 헝글을 삶의 안식처...
까진 아니더라도 삶의 활력소를
얻고 힘을 얻어 가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거에요
저처럼요

그런분들에게 지금의 헝글은
죄송하지만
힘이 안 됩니다.
저부터가 자게에 글 하나 쓰기가
부담이 됩니다.
애들 팔아서 인지도 올리려고 하는건 아닌가.....
하는 비아냥을 들을까봐요...

요즘 자랑글이라고 말이 많은데요
자랑글 일수도 있겠다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 자랑 하나가 그 분에겐 헝글 여러분들에게
공감을 얻고 싶고 그 이면에 힘든게 있다고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너무 멀리 왔나요!
저도 멀리 왔어요
집에 거의 다 와가거든요
집에 가고 있지만
격렬하게 집에 가고 싶지 않다......

내일은 또 내일의 비가 오려나요?......
엮인글 :

FC-X

2016.04.17 00:34:52
*.105.173.235

격하게 공감합니다. 글쓰기가 무섭고 댓글 달기도 무섭습니다. 

워니1,2호아빠

2016.04.17 00:37:36
*.223.11.193

그러게요...ㅜㅜ

초보™KFPHGKO

2016.04.17 00:35:07
*.186.252.181

조심해서 귀가하세유~


기다리고 기다리는수밖에 없지유 ^^

워니1,2호아빠

2016.04.17 00:38:24
*.223.11.193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초보님은
언제 뵐수 있나요? ㅎ

shawty♥

2016.04.17 00:35:21
*.62.172.86

이 분... 조금전까지 매우 혀가 꼬이셨는데...
아직 덜 취하셨나봐요 ㅎㅎㅎㅎㅎㅎ

글에 매우 공감하며 좋아요 누릅니당 > <

워니1,2호아빠

2016.04.17 00:36:58
*.223.11.193

취한척
코스프레 ㅋ
반가웠어요 꽃보더님^^

shawty♥

2016.04.17 00:39:06
*.62.172.86

꽃보더라니요 ㅠㅠ 오래살고 볼 일이네요!!
부끄러움에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 <*

워니1,2호아빠

2016.04.17 00:43:23
*.223.11.193

^^

SensBang

2016.04.17 00:39:10
*.62.222.162

멀리왔을땐 잠시 쉬는것도좋은듯합니다^^
하하하 하면서 살순없자나요
나름대로의방식으로 스트레스푼다고생각하세요^^
신경쓰믄머리아프더라구욬

워니1,2호아빠

2016.04.17 00:45:55
*.223.11.193

네 맞는 말씀 이세요
근데 이상하게
헝글에 감정이입이
될때가 있더라구요...

lindt

2016.04.17 00:48:49
*.50.175.213

저도 헝글을 알게 된 이후 헝글에 거의 서식하다시피 맨날 들어오는데요


저는 그래요.. 그냥 파이터들 있거나 말거나 좋은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끼리 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가 심하게 저를 공격하면 만나서 맞다이도 해줄 용의도 있구요 (힘조절을 해야될텐데 말이죠)


처음부터 악한 사람 있겠습니까. 힘들게 살다보니 세상이 악하게 만드는거죠.


저도 종교를 갖기 전에는 성격이 참 뭐같앴었는데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거든요 그냥 살다보니.. 세상이..


어쨌든.. 끝까지 악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만나서 발라주던지 신고해서 댓가를 치르게 해주면 되는거고


좋은 사람들끼리 좋게 좋게 지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이목 생각치 마시고 편하게 지냅시다 헝글에서



워니1,2호아빠

2016.04.17 00:59:48
*.223.11.193

네...
저도 헝글에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그 분들과 잘 지내려고 합니다

부자가될꺼야

2016.04.17 00:50:14
*.214.201.228

시즌이 짧아져서 그런가봐요

워니1,2호아빠

2016.04.17 01:01:18
*.223.11.193

그런가봐요
비 시즌이 길어져서
쓸데 없는데 에너지를
쏟나봐요...

사미집

2016.04.17 01:20:59
*.83.127.48

요새 헝글이 재미 없긴하더라구요 ㅡㅡ;;

워니1,2호아빠

2016.04.17 17:04:02
*.7.54.242

그러게요...

올시즌카빙정벅

2016.04.17 01:38:10
*.62.3.182

솔직히 헝글에 뭐 하나 댓글 달기도 겁부터 나고 그냥 뻘글 뻘댓글이나 달고 있습니다

헝글할때 석사까지 따고 해야되나 생각이 들고 놀이터란 개념이 없어졌어요 이번 겨가파 갈 시간도 없었지만 가고싶은 마음도 꺼려 지더군요

워니1,2호아빠

2016.04.17 17:06:24
*.7.54.242

맞아요
놀이터에서 맘껏 뛰어 놀지도 못하고
눈치 보고 놀아야 되는
그런 상황인거 같아요

맨탈리스트

2016.04.17 07:35:41
*.224.114.2

공감합니다. 추천..

눈사이로막까

2016.04.17 08:20:56
*.37.40.85

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네요 ... 전 새벽반 이라 겨가파는 못갔지만 갈려했는데 매장을 돌아야 되서리...

너무 이슈 들에 목말라 있는게 아닌가 하네요  기존 분들에게는 편안한 놀이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새로운 젊음 층들에겐 꼰대적인 느낌 을 받을수있는곳이 헝글 인거 같아요 제생각 에서만 그럴수도 있는데요 서로간에 공감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돌을 뺀다. 고여 있는 물은 썩는다. 여러모로 생각해 볼수있네요.

사회생활간 직장 가정 친구 선후배 동창 동기 등등 사회생활하면서 누구나 인간관계를 맺고 군대에서 조차 인간 관계를 맺는데

헝글이라고 인간관계를 맺을수도 자그마한 사회생활 일수도 있잖아요

너무 많은 생각과 불안한 욕심과 그걸 바라보는 너어어어~~~

그냥 그려러니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하는 생각으로 다들 너그럽게 생각 해보는건 어떨까요???

저도 오늘 술이 지나 쳤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 다들 화이팅 하시고 다음 겨빨파 를 기약 해요~!

전 시간 맞으면 경벙 서벙 지방은 스케쥴맞으면 좋은 분들 따뜻한 분들 만나러 달려갈 준비 할게요~!

어이구 주저리주저리 많이 떠들었네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워니1,2호아빠

2016.04.17 17:07:59
*.7.54.242

좋은 말씀 이세요
기회되면 경벙에서 뵈요 ㅎ

부천준준

2016.04.17 11:28:56
*.36.136.221

공감합니다. 일하느냐고 가지도못하네요ㅠ

워니1,2호아빠

2016.04.17 17:10:07
*.7.54.242

이제 슬슬 경벙 준비 해야죠 ㅎ

부천준준

2016.04.17 21:53:51
*.36.159.181

무슨..일이 이렇게바쁘고 주말마다 행사가있는지..ㅠ 바프지만 해야죠ㅎ

가자나

2016.04.17 15:29:06
*.62.179.111

격하게 공감합니다. 헝글은 얼굴은 모르지만 같은 취미를 공유할 수있는 안식처 같은 곳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글쓰기가 꺼려지네요 ㅠㅡㅠ 저도 보드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참 안타깝습니다.

워니1,2호아빠

2016.04.17 17:13:51
*.7.54.242

부담 스러운 안식처가 된거 같아요...

코피쑤한잔

2016.04.17 16:25:25
*.47.113.49

워니 3호 탄생을 기원합니다!!

워니1,2호아빠

2016.04.17 17:14:42
*.7.54.242

생물학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ㅋㅋㅋ

오렌지칸타타

2016.04.17 18:05:33
*.62.16.228

공감 꾸욱...!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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