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차를 도입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그래야 말이없거든요

누구는 총 5일쉬고

누구는 10일쉬고.... 말은 안하더라도 속으로 불만인 사람은 분명있을겁니다.

법적으로 제도를 완비해놓는게 좋습니다.

그런 식으로 운영하면, 아무리 직원편의를 봐주는 방향에서 적용해준다고 해도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으며, 퇴사하는 직원들 중 회사에 앙심이라도 품게 되면 골치아프게 됩니다.

근로시간, 휴게시간, 연차휴가...이런거 걸고 넘어지면 안걸릴게 하나도 없죠.

연차 도입하는게 좋을듯..

기본이 안지켜지면 나중에 힘들듯 합니다.

확실하게 제도화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만둔다는 가정하에 대형면허를 따러 간다니...

개인휴가를 쓰고 하던가 해야죠...

직원 8명이면...  

5인 이상 사업장.  그에 맞는 노무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법으로 강제하게 되어 있어서 안 지키면 손해예요. 

월차말고 연차는 그럼 다 돈으로 주는건가요?

이번기회에

개인휴가에 대한 제규정을 확실히 정립하시고

인사팀장 ㄱㄱ~~~

바람직한 회사는 연월차 규정을 정해서 "취업규칙" 이라는 서류를 만들고, 그걸 회사내 모두가 열람할수 있도록 오픈해놓고. 취업규칙에 회사에 따라, 지각 3번 = 반차 1개 퉁, 반차 2개 = 월차 1개 퉁, 근무년수에 따라 연차 십며칠 이런식으로 적용시키는게 맞죠.

그래야 직원간에도 누군 더봐주고, 덜봐주고 이런 감정 상할일이 안생기겠죠.

옛어른들에게 노동부에서 이 서류 곧 조사나온다고 전화왔다고 하고, 이참에 하나 만드세요.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규정을 준수하면 서로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간단한 문제죠. 

보통 중소기업에서 급여를 산정할때..

격주 토요일 휴무라고 하셨는데 보통 급여를 산정할때 격주 토요일 휴무가 아니라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산정한후에 격주로 토요일 근무를 해야 하니 그 토요일 근무분에 초과 근무 수당을 추가 해주는게 아니라 격주 토요일 근무까지 합쳐서 급여를 산정한후에 실제 급여는 그게 맞춰서 산정하는 기준을 따라가는 꼼수를 쓰게 됩니다. 

연월차의 경우도 근로기준법에 정한 기준에 따라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연월차 발생 기준에 따라 연월차를 사용케 하면 됩니다. 그러면 개인적인 일이 있으면 그 연월차를 사용하면 되지만 일반적인 중소기업은 그런거 다 무시하고 없습니다. 그리고 직원이 개인적인 일을 본다면 선심쓰듯이 허락해주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근로기준법에 정한 기준들은 기업주입장에서 자신이 손해라고 생각하니깐 법을 어기는것이지 이걸 단지 불편하거나 뭐 이런 생각이기에 도입하지 않는게 아니죠. 

그리고 연월차 다 있는 회사라고 해도 연월차 개념없이 개인적인 일을 보는거에 대해 회사가 지나치게 개입해서 허락을 해주고 말고 하는거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직원의 급여와 노무 실태에 대해 리플로 올려 주셨는데요. 

이건 보통의 중소기업 경영자의 마인드중에 이런 분들이 있습니다. 어디가서 이돈 못받는다 혹은 아니 나는 남들만큼 준다고 줬는데 왜 애들이 툭하면 일을 그만두고 일할려는 애들이 없지? 하면서 한탄 하시는분들 계십니다. 않봐도 그 회사 어떻게 운영되는지 보입니다. 

모든 문제들을 돈이라는 관점에서 보시면 잘 보이게 될겁니다. 어려운일 잘 해쳐나가시길......

왜 쉬는지는 상관할 바가 아니고, 그냥 전체 날짜 갯수만 정하면 됩니다..

제가 회사를 다녀보니 핑계가 중요하더군요.

갑자기 그런 근로규정제도를 신규로 상설하려는 목적을 직원들에게 설명하셔야할텐데..... 뜬금없이 만드시기보다는 외압에 의해 만드는것이라는 핑계를 하심이 좋아보입니다.  고용노동부나 중소기업청으로부터 5인이상 사업장에 대해 근로규정 완비를 하지 않았을 경우 제제를 받는다는 전화상으로 구두 안내를 받았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