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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5/16존스에비에이터를 사용중입니다. 이녀석은 존스 공식사이트에서도 밝혔다시피 정캠구조에 추가로 노즈와 테일에 락커가 있어(파우더대응구조) 동 가격대의 다른 라이딩덱에 비해서 유효엣지는 많이 짧습니다. 근데 뭐.....타면서 안정감도 괜찮고 그래서 그냥 타는데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른장비리뷰글에서 이데크로는 빅톨급 급사를 가게되면 유효엣지가 짧아서 카빙으로 내려오기는 힘든데크다 라는 글을 봤는데요..
보면 oes bx도 그렇고, 뵐클콜레이스에도 노즈에 락커가 존재하는데요
이렇게 락커가 있으면 턴을 하는동안의 그립력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찾아보면 데크의 구조와 특징에대해선 나오는데 유효엣지와 캠버구조의 관계에 관해서는 찾지를 못하겠네요 ;;;;;;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영상 1분 35초부분.....
노즈락커 적용한 파우더덱이라도 국내 환경하고 다른 일반 자연설을 다져놓은곳에선(푸석푸석하게 다져놨다고 해야하나요)
극단적으로 자세잡고 데크세우면 저런일 당할수도 있어요
저의 경우에도 원정갔다가 두번정도 발목 돌아갈뻔 했었네요....
넘어지면서 노즈가 빠지면 상관없었겠지만 뾰족한 파우덱도 요상하게 꼽혀본적 있어서
접히고 꼽히는 경우가 발생되면 상체따로 하체따로 돌아버리니 부츠를 느슨하게 묶었다면 최소 발목을 접지르지 않았을까?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부드럽게 데크가 설면에 진입하게 도와주는 기능
유효엣지가 긴 데크의 회전반경을 일정부분 줄여주는 용도의 역활정도 아닐까 생각듭니다
노즈의 라커는 엣지홀드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데 라커가 살짝 있는 이유는 주행이나 점프 후에 노즈가 눈에 박히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죠. 아무리 그루밍을 하더라도 수 회 주행후에는 설면에 범프가 생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