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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식당을 예약 했고  사전에  N 식당 메뉴와  우리가 먹을 코스를 미리 다 얘기하고


소소한 이벤트도 준비했는데   전날 딱~  "근데 우리 딴거 먹으면 안돼?  아니 꼭 그러자는건 아니구..."


이런 말을 딱 들으면  솔직히  김이 팍 새는데  


1)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운듯 진행


2) 먹기 싫어 하는거 같은데 굳이 가지말고 다음을 기약 하자


3) 기타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엮인글 :

bkm0714

2016.05.04 12:41:39
*.7.54.23

식당하고 이야기만 잘 된다면 2~

덜 잊혀진

2016.05.04 12:48:41
*.166.177.9

밥 투정은, 굶기면 해결 됩니다.

탁탁탁탁

2016.05.04 12:52:59
*.30.108.1

상황이


연인 관계인가요??

= 피곤한 연애를 하시고 계시는 군요 앞으로 영화나 여행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생길 듯 합니다

  이별하심이...


직장 동료??

=두번다시 그런자리 주도하지 마시길


친구들??

=다른 친구들 만나시길....


반 농담입니다...ㅎㅎㅎㅎ



울트라슈퍼최

2016.05.04 13:10:22
*.122.242.65

1번으로 사전약속대로 강제이행 ㄱㄱ

예약이 장난이냐 시전

-이상 모솔의 조언-

자이언트뉴비

2016.05.04 13:34:18
*.247.149.239

전날이면 후딱 다른거 뭐 먹고 싶냐 알아내고


바로 전화를 하던가 늦었으면 다음날 영업시작맞춰 전화해서 사정 얘기하면


될지안될지 모르겠지만 가능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이런 상황을 만드는 여친(?) 이면 좀 분위기를 깨네요 눈치도 없고


식당자체를 다른곳 가자는거면.... 전 화낼듯...

노출광

2016.05.04 14:23:00
*.47.145.117

1. 기분 상한게 중요하면 취소하세요.(이러이러해서 화난다고 얘기 해주세요. 표현 안하면 몰라요.) 


2. 기분 상한거 보다 이벤트가 더 중요하다면 밀고 나가세요. (결국, 여친은 감동할테니까요.)

부자가될꺼야

2016.05.04 21:56:47
*.214.201.228

뭐든지 결과만 좋으면 됩니다

 

싫어해도 데리고 가서 여자가 기뻐하면 성공이죠

 

물론 님이 준비한 이벤트가 여자를 기쁘게 할수 있다는 전제하에

냠냠배고파

2016.05.07 08:20:15
*.16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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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인관계인가요?

근데 생각하면 헤어지는거보다 음식점 바꾸는게 힘든 일은 아니잖아요? 당연 본인이 준비해놓고 그날만을 기다렸는데 기분은 상하겠지만.. 상대방이 진짜 먹기 싫었을수도 있고 .. 그분이 그 음식이 너무 먹기싫어졌는데 상대방 생각해서 "아니 꼭 그러잔건 아니야" 이 말을 넣은 것같은데요?;; 제가 이런단건 아니고ㅋㅋ 제 남친은 선택 자체를 안함요. 이것도 속타요. "뭐 먹을래?" 아무거나~ " "어디갈래?" "아무데나~" 늘 여행도 제가 계획하는 입장이라 .. ㅋㅋㅋㅋ
근데 님께서 그분한테 "이미 예약했는데 그냥 가는게 어때..먹기 싫어진거야? " 이렇게 물어볼수도 있지않나요??

자주그런다면 그분 성격이 변덕이 심한거니 님이랑 성격이 안맞는거고... 이번이 처음이면... 이유를 물어보고 그냥 평화를 위해서 당일 취소도 아니고 다른거 드심이 어떨까요??;;
아님 "일단 이번만 거기가자.. 좋은일이 있을거야" 라고 하든가요. 대부분 그러면 눈치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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