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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까지 비가 질척이 듯이 내리더니
친한 형 아버님께서 별세 하셨네요.
왜 착하고 바르게 사는 사람들은 더 힘들까요.
머릿속에 생각은 많은데 글로 쓰려니 참~
그냥 넋두리 좀 해 봤습니다.
죄송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고 싶어요.
친한 형 아버님께서 별세 하셨네요.
왜 착하고 바르게 사는 사람들은 더 힘들까요.
머릿속에 생각은 많은데 글로 쓰려니 참~
그냥 넋두리 좀 해 봤습니다.
죄송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고 싶어요.
ㅠㅠ
왜 착하고 바르게 사는 사람들은 더 힘드냐고 물으시는게 괜히 찡하네요
얼마나 속상하셨으면 ..ㅠㅠ
제가 시험 같은 거 망치고 속상해하면 엄마가 해주시던 말씀인데요
살면서 찾아오는 행운이라는게 참 얄궂어서
기다리거나 바란다고 쉬이 오지 않는거래요
와라 와라 이제 올 때도 되었다 해도 안오다가
잊고 살다보면 어느 날 문득 오는거래요
해 뜨기전이 가장 어둡다고도 하고
그림자가 드리운 곳은 해가 비치기 곳이기 때문이라고도 하니
좋은 날 올때까지 쫌만 더 힘내서 버티실 수 있게
슬픈 날, 힘든 날 가셔서 위로해주시면 아마 큰 힘이 되실 거 같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