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의 발단은 눈팅과 지름신이었죠(올해 산 옷들이랑 구색을 맞춘다고)
작년 검정색 뮤니티에 누님이 아크릴로 그림 그려주셨는데, 그것도 갠찬은데 왠지 무언가 검정이 ...........
그러던 차 헝글에서 여러 도색하는것도 보고 급 땡기기는 했지만 결정적 계기는..
집에 작업기구는 다 있어서죠
실제로 취미가 나무 만지는거라 왠만한 장비는 다 있엇습니다.(콤프레샤, 샌딩기, 그라인더, 직쏘, 루터, 타카, 원형톱 등등등)
하지만 장비가 하나 부족 했엇습니다 에어 후끼라고 하죠(에어 스프레이) 14500언주고 한개 구입.\
그리고 페인트값(착색제 공짜 병에 조금, 락카 흰색 1L, 락카 신나4L 총 1만5천언)
순서
1. 헝글에서 캐픽스 2개 (4만언에 구입)
2. 빼빠(사포)작업 400방 -> 1000방
3. 도색
4. 건조 및 사포작업(락카 뭉쳐진곳)
5. 도색(투명)
6. 완료
총비용 : 캐픽스 2개 4만언 페인트값 1만5천언 에어후끼 1만4천5백언 토탈 7만언정도???
사진도 같이 올려요. 부산 서구근처 가까운곳 사시는분들 원하시면 페인트만 사가지고 오시면 도색해드릴게요 ^^;
전문은 아니지만 몇번 해보니 노하우는 생기더라구요. 재미 들려서 3번 했는데 나름 만족입니다.
장점은 일반 락카로 하면 색이 정해져있는반면에 이거는 착색제로 썪으면 여러가지 색을 낼수 있죠.
도전한 색깔은 하늘색, 핑크색입니다.
단순한 무늬나 무늬 파오시면 그거 까지 도색도 해드릴수 있구요.